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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태화산서 “2020 용화동 해맞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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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갈말읍 태화산서 “2020 용화동 해맞이 행사” 열려

보도자료(용화동 해맞이 성황).jpg

 

갈말읍 신철원3리 용화동마을의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맞이 행사가 지난  1일 태화산 OP관측소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용화동 해맞이장소는 8여년 전부터 새해마다 용화동 마을주민들이 함께 산에 올라 소박하게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며 새해를 맞이한 장소로 시작된 것이, 주변에 알음알음 알려지면서 해맞이명소로 주목받게 된 장소이다.

 

갈말읍(읍장 정성철)과 신철원3리(이장 허태길)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번 해맞이행사는 “작은 마을, 커다란 해” 라는 주제로 작은 마을의 하나된 마음이 커다란 결실을 이루길 희망하는 뜻에서 마련되었으며, 이날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마을주민을 비롯한 외부 방문객 등 약 2백여명이 이른 새벽부터 참가하여 새해소망과 염원을 담아 첫 일출을 맞았다.

 

이날 7시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식전행사로 소원글을 작성해 새끼줄에 매달아 기원하는 “새해희망리본달기”, 새해엽서를 적어 우편으로 부치는 “새해엽서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7시 46분경 일출시간을 기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떠오르는 해를 자유롭게 감상하는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행사장내 OP관측소 건물 주변에 마련된 용화마을 토속음식 체험공간에서는 신철원3리 부녀회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떡국·가래떡, 만둣국 등의 시식체험과 청년회의 모닥불 장작구이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되어 그동안 마을에서 이어져온 음식나눔의 정겨움을 맛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더해졌다.

 

정성철 갈말읍장은 “신철원3리 용화동마을 주민이 하나되어 만들어 낸 이번 해맞이 행사로 주민분들의 모든 염원을 담은 경자년 새해 소망들이 하나둘씩 이뤄지는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하며, 비록 작지만 정감있고 따뜻한 우리마을 고유의 해맞이 행사가 본래의 의미를 잃지 않고 보존되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가 되길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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