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는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매달 으뜸봉사자(개인,단체)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28일 이달의 으뜸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선정 된 윤혜린씨는 지역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새벽부터 진행되는 장수식당 무료급식소 봉사에 정기적으로 참여하여 재료손질 및 조리, 정리 등 도시락 봉사로 어르신들에게 영양가득한 반찬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발마사지 및 이미용 봉사활동으로 재능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주변의 칭찬이 자자하여 으뜸봉사자로 선정됐다.

으뜸봉사단체 환경지킴운동철원군지부(회장, 임융재)는 월 3회이상 회원이 모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 및 쓰레기 문제로 지역주민의 민원과 불만이 많은 곳을 찾아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환경감시원 소양교육을 이수하여 문화재와 지역 곳곳에서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감시원 활동을 하며 청정지역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청결한 지역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봉사시간이 10,0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 강원도지사 명의로 주어지는 명장 칭호부여 대상자인 김숙희, 박현숙, 이옥연, 홍상표님께 명패를 각각 전달하였으며 또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자원봉사활동 유공 표창에는 김용순, 김은주님이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도 함께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