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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복지지원단,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회의

기사입력 2020.02.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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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지속적인 개최 -

    보도자료(통합사례회의).jpg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통합사례회의를 12일 개최하였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 공유와 네트워크 강화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12일 통합사례회의는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통합조사, 희망복지, 의료급여), 민원봉사과(주택), 갈말읍사무소(맞춤형복지), 철원군보건소(지역보건, 정신건강증진센터), 철원소방서(방호구조과), 철원경찰서(생활안전계) 등 각 기관에서 전문가분들이 적극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최현옥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담당)은 “회의를 통해 문제에 대한 확실한 대안이 나오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단계적으로 계획, 실행 한다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효과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다.”며 “각자의 업무로 많이 바쁘지만 이와 같은 회의와 네트워크 강화가 자주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도철 철원소방서 방호·사법 담당과 권상열 철원경찰서 생활안전계 담당은 “주민들이 위험요소로부터 불안하고 불편하다는 민원에 도움이 되고자 회의에 참석하게 되었다.”며 “소방과 경찰은 법에 근거하고 인권을 생각하다보면 즉각적 조치를 취하지 못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사례를 보면 피해를 보는 주민들과 담당하는 직원들은 정말 힘들 거 같다.”며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한 회의와 실행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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