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철원군 문화예술 육성하기 위해 양지리 레지던시에 입주할 작가를 모집중이다.

최초 입주를 4월로 시작하여 최소 2개월 이상 최대 4명(팀)을 모집한다. 입주하게 되는 작가는 무상으로 숙박시설을 제공받고 작품활동에 필요한 재료비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자신들이 창작한 작품들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회 참여 기회도 받게 된다.

2019년에는 3명(팀)이 입주하여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통해 철원의 역사와 남북전쟁의 아픔을 작품으로 담았고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철원군의 문화예술을 한층 발전시켰다.

입주를 원하는 작가들은 입주 신청서와 활동계획서 등의 서류심사를 받고 선정된다. 다만 심사점수가 높더라도 타 기관에 입주한 작가들은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이 필요한 열정있는 작가들과 미술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철원군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이기 때문에 많은 작가들의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