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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기사입력 2020.03.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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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3.2.~5.31.까지 봄철을 맞아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사계절 중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은 계절로 최근 5년간 29.2%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철원군은 봄철 화재발생률이 가장 높고 화재유형에 따라 임야·야외 화재발생이 압도적이며, 주로 농작물 소각, 불씨·화원방치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발생 건수가 높다.

     

    이에 다수인명피해를 예방하고 대형화재 발생 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자체 실정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대책 ▲불나면 대피먼저 집중 홍보 ▲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논밭두렁·쓰레기 소각 등 산불예방 특별관리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고질적 화재안전무시 관행 근절 캠페인 전개 등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 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실질적으로 대민접촉 예방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비대면 활동 위주로 최대한의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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