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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공방꽃집(착한가게 69호점) 수제 항균비누 지원

기사입력 2020.03.2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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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향균비누지원).jpeg

     

    철원군 공방꽃집(대표:문민영/소재지:동송읍 금학로 115)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천연 항균비누를 제작하여 23일 지원했다.

     

    문민영 공방꽃집 대표는 “항상 지역 주민들 덕에 장사를 하며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수제마스크 작업에도 동참하고 미약하나마 항균비누를 제작했는데 이렇게 사진촬영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이와 같은 기부에 다른 분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 모두가 잘 사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철원이 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좋은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방꽃집은 철원군 착한가게 69호점으로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김광환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공방꽃집처럼 자발적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계속 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더욱 커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분들이 많이 어렵다. 민·관이 더욱 힘내어 코로나-19도 이겨내고 정과 나눔이 풍성하고 살만한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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