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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주민생활안정을 위한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기사입력 2020.04.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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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생활을 안정화화기 위해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4.10.(금) 철원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총규모는 당초예산 4,899억원보다 480억원을 증액한 5,379억원이며, 일반회계는 448억원을 증액한 5,044억원, 특별회계는 32억원을 증액한 335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88억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DMZ 문화예술 삼매경 등 관광분야 59억원, 평화통일기반구축 등 평화지역발전사업에 10억원, 플라즈마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41억원, 접경지역 도로망 확충을 위해 14억원을 반영했다.

     

    [ 코로나 19 관련 추경 편성내역 ]

    ➀ 방역활동비: 4억원(선별진료소 운영, 공동시설 방역활동 지원 등)

    ➁ 취약계층 생활지원비 지원: 45억원(저소득층·아동양육·노인 등 긴급생활안정지원 등)

    ➂ 소상공인 지원: 64억원(소상공인 재난기본소득, 고용안정지원금 등)

    ➃ 일자리 창출: 18억원(공공근로, 철원행복일자리 대폭 확대 등)

    ➄ 재난기본소득 지원: 45억원(전군민 10만원)

    ➅ 지역내 소비촉진: 12억원(철원사랑상품권 할인율 확대, 추가발행)


    철원군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으며, 군민이 최대한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재정집행을 할 방침이다.

     

    이번 추경안은 17일에 개원한 제259회 철원군의회 임시회에 상정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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