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누구나 쉽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의 공간으로 조성된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의 정기적인 길거리 공연이 오는 5. 23(토)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응원하고자 추진되며 공연이 있는 토요일에는 대교천 입구에서 드림스타트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상반기(5월, 6월)에는 지역예술단체와 외부 공연팀의 버스킹, 서커스 ,마술, 마임, 전통무용, 합창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하반기(9월, 10월)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를 지역 대표 문화존으로 정착시키고자 한다. 단, 7월, 8월은 무더위로 길거리 공연은 쉬어간다.

철원군 관계자는“주민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을 부담없이 접근이 가능한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털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www.cwg.go.kr) 홈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