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갈말읍남녀지도자, 자연이 주는 공기청정기 양삼(케나프) 심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경제

갈말읍남녀지도자, 자연이 주는 공기청정기 양삼(케나프) 심기

1 (3).jpg

 

2 (3).jpg

 

지난 2일 철원군새마을회(회장 정연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갈말읍협의회(회장 임명호)와 갈말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가 주관한 ‘자연이 주는 공기청정기 양삼(케나프)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양삼(케나프) 심기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 14명은 1000평 규모의 밭에 약 4kg의 씨앗을 파종했다. 양삼(케나프)은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재배가 용이한 식물로 길이가 3~5m 가량 자라는 일년생 작물이다.

 

환경부의 ‘친환경 작물에 대한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케나프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상수리나무의 10배 수준이고, 미세먼지 흡수하여 공기를 정화해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어 새마을운동의 중점과제인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하는데 탁월한 식물이다.

 

철원군새마을회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와 전면적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생각과 생활을 바꾸고, 지역 군민과 함께 생명살림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