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갈말읍협의회(부회장 조성진)와 갈말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의 회원 20여명은 지난 13일 철원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문혜4리에서 거주하시는 홀몸어르신 댁의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

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가재도구와 잡동사니가 쌓인 집안을 정리하고 싱크대 교체 및 도배, 집 주변 제초작업을 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아끼지 않았다.

조성진, 이애숙 회장은 “이번 집수리는 삼성지물포의 후원으로 도배를 해드리고, 철원군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재능 기부로 진행되었다.

회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집수리 후 깨끗해진 집을 보면 새마을단체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새마을단체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