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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색소리어울림’ 기타교실 초급반 개강

기사입력 2020.06.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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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대표이사 정연권)는 지난 18일 철원군에 거주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오색소리어울림’(악기연주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인 기타교실 초급반을 개강하여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을 위하여 교실(센터 3층 교육실) 입실 전 모든 참여자의 건강상태(발열 및 호흡기증상)를 확인하였으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수업을 진행했다.

     

    철원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및 재능개발을 돕고자 계획된 본 수업은 기타 조율하는 법을 시작으로 기초 음악지식, 운지법 등 기타를 처음 접해보는 참여자들도 쉽게 악기를 이해하고 다룰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 참여자는 ‘자녀의 취미로만 접하던 기타를 직접 배워보니 기타를 배울 당시 자녀의 어려움이 공감된다. 기타를 배우는 것이 처음이라 힘들지만 열심히 배워보겠다.’며 배움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연권 대표이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계속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제법 완화된 생활속 거리두기까지 사회 및 사람간의 교류를 통제하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우울감이나 불안감으로 지쳤을 일상이 악기연주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찾고 활력을 회복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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