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순자)는 6.25기념행사 급식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300만원을 지난 8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격려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철원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철원군 5개읍면 새마을부녀회장단이 참석하였으며, 신순자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우며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5개읍면 부녀회원들과 함께 구슬땀 흘려 마련한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찾아가는 교육, 사랑의 김치은행 등 연중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