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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위해 이낙연 전 총리, 도의원 등 철원방문

기사입력 2020.08.1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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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전 총리, 도의원 (1).jpg

     

    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1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원지역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이낙연 전 총리,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 등 80여명이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가옥 및 농경지 침수, 이재민 발생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철원지역 복구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열일 제쳐두고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나선 것이다. 이들은 가재도구 정리, 토사제거, 세탁물 처리 등 현장에서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현재 철원은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군청, 군 장병,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복구활동에 많은 진척을 보이고 있지만 피해 범위가 워낙 넓어 많은 도움이 필요한 실정이다. 게다가 금요일까지 비 소식이 있어, 이미 많은 비로 약해진 지반붕괴 및 산사태, 수위상승으로 인한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남흥우 서장은 “철원을 방문해 복구활동을 하는 모든 분들과 연일 복구작업에 투입되는 직원 및 의소대의 노고에 감사하다.”며“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가족처럼 생각해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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