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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철원 이길리 복구현장 방문

기사입력 2020.08.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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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주민 제공)

     

     

    12일 철원 동송읍 이길리 현장에 영부인(김정숙)이 방문해 피해복구를 도왔다. 김정숙 여사는 예고없이 조용히 철원을 방문, 아직도 복구작업에 한창인 이길리 현장에서 빨래, 집기류 세척 등에 적극 나서며 일손을 돕고 있다. 영부인과 함께 민간 자원봉사자, 소방 및 관계공무원 모두 복구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피해를 입은 이길리 주민들은 김 여사의 방문에 깜짝 놀라는 한편 연일 계속되는 작업에 지쳤던 마음을 잠시나마 달랬다.

     

    한편 철원군은 이번 장마기간에만 1,0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저지대 마을 4곳이 침수되며 수백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철원소방서는 엿새째 소방공무원 115명, 의용소방대 336명, 펌프차 14대, 물탱크차 33대를 현장에 투입하며 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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