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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선거D-20일 선거전막올랐다...20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기사입력 2010.05.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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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후보 등록 마감 ~@img!!6·2 지방선거가 13, 14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다. 그동안 숨가쁜 레이스를 펼쳐 온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13일과 14일 이틀간 공식 후보등록을 거쳐,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이미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공식 선거전에 앞서 후보등록을 포함한 모든 사전 준비를 끝 마졌다. 이제 남은 기간 전력 질주를 통해 유권자들의 마지막 심판을 받는 일만이 남아 있는 셈이다. 특히 이번 선거는 사상 최대인 1인 8표제 시행과 다양한 정치적 변수 하에서 유권자들의 혼란이 가중되면서, 막판까지 표심의 흐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될 것으로 보여 "지방권력 쟁탈"을 향한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자들의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한 이런 가운데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각자 지방행정과 의정을 이끌 적임자임을 자임하며 표심을 얻기 위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여야 각 정당도 각각의 명분과 전략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철원군수 선거는 한나라당 정호조 후보, 민주당 홍광문 후보, 무소속 이수환 후보 등 3파전 철원선관위에서 각각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필승을 위한 총력태세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의원 철원군 제1선거구 출마자는 한나라당 김동일 후보자, 도의원 철원군 제2선거구 출마자는 한나라당 김영칠,도의원 철원군 제2선거구 출마자는 민주당 한금석 등의 이날 대부분 후보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들어간다. 철원군기초의원 출마자는 가선구 한나라당 김종수, 한나라당 배병인, 한나라당 정동화, 민주당 김갑수, 민주당 박흥기, 민주당 신종수,민주노동당 김용빈, 철원군기초의원 나선구 출마자는 한나라당 구선호, 한나라당 임진호, 한나라당 정만식, 민주당 박성호, 무소속 이정희 후보, 무소속 이양수 후보가 등록접수를 마치고 각각 선거전에 들어갔다. 한편 철원군의원 비례대표로 한나라당 강경숙(여64) 후보 (전)동송농협 상무, 민주당은 이호숙(여45) 철원군어머니연합회장,(전) 김화고등학교동문회장, 한나라당 김영희(여) 후보가 출마한다. 철원군 선관위는 이틀간 후보 등록기간인데다 지난 선거와 달리 후보 등록도 마감 날인 14일 후보자들이 몰린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선관위는 후보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에 대비해 예비후보 등록 때 갖춰진 기존 서류와 예비심사를 거쳐 보완할 서류를 미리 고지해 업무처리에는 별다른 차질이 없이 등록 첫날 90%의 후보들이 등록을 마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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