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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유용미생물 활용으로 작물, 토양 면역력을 향상

기사입력 2021.02.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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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용미생물 활용으로 토양개량, 작물 생육증진 높여야 ~”


    철원군이 “2021년에도 농업용 유용미생물 250톤을 연중 배양·생산해, 관내 농업 현장에 연중 공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급 농업 유용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효모균 총 4종이며 연 250톤 가량 공급할 방침이다.

     

    농업미생물은 농업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미생물을 의미하며 작물의 생육증진, 면역증강, 병해충방제, 잡초방제, 토양 개량, 환경개선을 위해 사용되는 미생물을 말하며, 2020년도에는 관내 1,979농가에 총 249톤의 미생물을 공급했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농업미생물은 작물별 적정 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해 꾸준히 사용해야 하며, 특히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 제도와 관련해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면 퇴비사 내 발효 촉진과 냄새 저감 효과 등이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 농가는 평일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유용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 수령해 보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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