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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브랜드 가치 높인다

기사입력 2021.03.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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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설된 홍보마케팅부서 농산물 판매 홍보강화, 판로개척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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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매력적인 콘텐츠로 지자체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철원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홍보마케팅 부서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 소상공인 및 농산물 판매자들에 대한 홍보 및 판로개척 정책 부분을 강화한다.

     

    철원군은 올해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상생상회(온․오프라인)에 철원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입점할 수 있도록 철원군 현장 설명회 개최 및 서울시 상생협력단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명 유튜버를 활용하여 철원 소상공인 패러디 홍보 영상 및 블로그 제작 등을 기획하고 있다.

     

    전통시장활성화와 철원지역 생산 판매 활성화를 위해 유명 마케터를 활용하여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 입점 시 검색 순위 상위권에 노출 될 수 있는 방법 등을 전수해 줄 예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농산물 가격 하락 시기에 맞추어 라이브 커머스(인터넷 홈쇼핑) 및 럭키박스 이벤트, E-쿠폰북 발행 등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철원군 상징물인 철궁이와 철루미를 활용하여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이모티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부하여 많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확보할 수 있으며, 확보된 친구들에게 철원군 농특산물 판매, 축제 및 관광지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철원군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 추후 유명 방송사에서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에도 철궁이 철루미를 출연, 브랜드 강화 콘텐츠도 개발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홍보마케팅 부서 신설로 인하여 온라인․비대면 수요급증으로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됨에 따라 언택트 시대에 맞는 마케팅을 추진할 경우 철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살기 좋은 고장 철원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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