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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 개관, 3월 본격 운영

기사입력 2021.03.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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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가 10일 오후2시 개관식을 열고 3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해 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장, 입주기업협의회 회장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관식이 진행됐다.

     

    철원군은 농공단지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제공을 통해 입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사업비 50억원을 확보, 2019. 7월 착공하여 2020년 11월에 준공하였으며 시범운영 및 관련 조례 제정 등 운영을 위한 제반여건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사)김화농공단지입주기업협의회(회장 박종성)를 민간위탁 수탁자로 선정했다.

     

    복합센터는 지상4층 연면적 2,172㎡로 1인실 52실, 2인실 12실로 총 64실 76명을 수용하는 규모로써 객실 내 가구와 공동 세탁 및 탕비실, 휴게실,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으며 김화농공단지 입주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입사신청을 받아 14개 기업의 76명 근로자를 선발했다.

     

    입주대상자는 2021. 3. 9부터 3.12까지 철원군 선별진료소의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으면 2021. 3. 15. ~ 3. 17(3일)중에 입주하게 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로 경기침제가 지속되어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실 텐데 이번 기회로 김화농공단지 복합센터가 운영되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김화농공단지가 철원의 경제중심지로써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화농공단지는 1994년, 14만8,000여㎡을 조성하고 2020. 12월 현재 25개 기업이 가동되고 있으며 34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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