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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가 올해 의원 해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군의회는 지난 3월 9일 2021년도 3월 정례 의원간담회에서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차원에서 의원 전원이 한 목소리로 해외 연수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의원 1인당 350만원씩 총 2,450만원으로 책정된 올해 해외연수비는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 처리 될 예정이다. 의원들을 수행하는 사무과 공무원들의 해외연수비 2,450만원도 함께 삭감하여 총 4,900만원의 예산을 삭감할 예정이다.
강세용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원 전원이 같은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철원군의회 의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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