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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접경지역의 마을 간 상생을 모색, 국경없는 양지마을 MOU 체결

기사입력 2021.03.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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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위기접경지역의 마을간 상생).jpg

     

    육단2리 국경없는 양지마을은 최근 마을간 협력체계의 구축과 상업 활성화를 위하여 잠곡2리 해누리마을과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경없는 양지마을(주민협의체 대표 박승관)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마을 발전을 위하여 잠곡2리 해누리마을(기업형새농촌 추진위원장 선주용)과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경없는 양지마을은 외국인 농업인력 지원공간 신축 및 생활문화공간 “양지” 신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랜시간 방치되어오던 시외버스터미널 건물을 철거하고 공원 조성을 계획하는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1차년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누리마을은 마을 내 농산물 판매장을 준공하였고 먹거리 체험장 조성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마을주민 대다수가 영농조합에 가입하는 등 기업형새농촌 2단계을 추진하고 있다.

     

    해누리마을 추진위원장 선주용은 “해누리마을에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주민간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도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지마을 주민협의체 대표 박승관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상생협약식을 계기로 두마을이 상생하여 서로 잘 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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