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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특산물 실시간 판매 준비 ‘척척’

기사입력 2021.03.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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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 라이브커머스 관련 철원 농가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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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온라인 홈쇼핑을 통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실시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원군은 지난 23일 철원 농특산물 로컬매장인 오늘의 농부에서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과 라이브커머스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원군과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은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파프리카, 사과, 고추냉이잎, 김치 등 지역 농특산물을 서울시 상생상회 온라인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온라인라이브 커머스는 연2회 진행될 예정이다.

     

    조혜원 서울시 지역상생교류사업단장은 “철원의 청정한 자연이 품고 생산한 깨끗한 농특산물은 전국 어디에서나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시 상생상회와 함께 철원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진규 철원군 홍보마케팅 담당은 “서울시 상생상회와의 온라인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나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판매확대를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군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등 홍보마케팅 분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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