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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유연근무제 활용 영농현장 문제해결에 나서

기사입력 2021.03.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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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농업기술센터 출근시간 1시간 앞당겨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김미경)는 올해에도 점점 빨라지는 농번기철을 대비하여 소속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유연근무를 실시하여, 농번기인 10월까지 자체 운영한다.

     

     

    최근 우리지역은 재배작목이 다양화되면서 생리장해,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피해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또한 소비자들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로 조기영농이 늘어나고 신선한 햅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서 매년 지역 농업인들의 움직임은 3월부터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집합교육을 할 수 없어 동영상을 제작,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신품종 및 다양한 품목들에 대한 방문과 유선상담이 늘어나면서 이른시간 찾아오거나 문의하는 일이 많아져 이를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는 적극행정 실천에 나선다.

     

    김미경 농업기술과장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안전하게 잘 해결할 수 있으려면 적기에 진단, 처방하는 것이 가장 좋으므로 1시간 일찍 출근하는 것이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점점 어려워지는 대내외적 환경들을 함께 잘 극복하고 풍년농사를 이루기를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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