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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생태평화공원 지뢰작전 장병 위문

기사입력 2021.04.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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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방로 일원 5공병여단, 3사단 18여단 지뢰 탐지·제거‘구슬땀’... 수해복구 사업 탄력

    보도자료(DMZ생태평화공원 지뢰작전 장병 위문).jpeg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해 폭우로 유실된 DMZ생태평화공원(생창리) 탐방로 일원에 대한 수해복구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2일 지뢰탐지작전을 담당하고 있는 5공병여단 및 3사단 18여단 장병들을 위문했다.


    특히 DMZ생태평화공원 탐방로 중 수해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십자탑 구간은 주요 지뢰매설지역으로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탐방로 및 안전휀스가 유실되어 수해복구공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철원군 전체 유실지역이 광범위하여 제거일정 협의가 다소 지연되면서 공사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권용길 관광기획개발실장은 “험한 산악지형에서 폭발물을 다루는 매우 위험한 작전인 만큼 수해복구 공정이 다소 지연되더라도 병사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폭발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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