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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북부원예출장소 신축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기사입력 2021.05.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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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대응 북부지역 적응 내한성 품종 개발 등 기대 효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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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군수 이현종)이 5월4일 철원군 문혜2리 마을회관에서 북부원예출장소 신축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철원군은 이날 철원군관리계획 행정절차 이행에 따른 북부원예출장소 신축에 관한 전반적인 사업계획과 이에 대한 설명을 지역 주민들과 공유했다.

     

    북부원예출장소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일원 15만7,751㎡의 규모로 296억원이 투입된다.

     

    북부원예출장소는 원예·특용작물의 이상한파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북부지역 적응 내한성 품종을 개발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연구 기반으로 구축된다.

     

    철원군은 북부원예출장소 구축으로 저온 피해발생 환경연구와 경제적 피해분석 및 피해를 경감하는 재배기술을 개발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과 함께 피해복구 지원에 투입되는 국가재정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상한파에도 안정적으로 재배가 가능한 저온에 강한 품종을 개발하면 지속 가능한 원예 특작 산업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연구 인력 이전 등 인구유입과 지역경기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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