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군, 차별화 농촌체험관광 “관광 키오스크” 첫도입 설치운영

기사입력 2021.05.25 13:5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이제 철원관광은 키오스크로 오세요


    보도자료(키오스크)1.JPG

     

    보도자료(키오스크)2.JPG

     

     

    철원군은 차별화된 농촌체험관광 상품운영을 위한 “관광 키오스크”를 지난 24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설치 했다고 25일 밝혔다.

     

     

    철원 홍보영상이 담긴 “철원관광 키오스크 단말기(1대)”를 고석정내 시설관리사업소 1층 관광안내센터에 설치하였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되면 관광 키오스크를 활용 철원 농촌체험관광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운영전이라도 일반 관광객은 나만의 카드를 발급·충전하여 활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의 사전적 의미는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정보 단말기를 말하는데, 고속도로 휴게소에 무인음식주문시스템이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고 각종 정보제공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이를 관광에 접목한 관광 키오스크는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하고 앱을 통해 관광기념장소나 나만의 기념사진등을 선택하여 QR코드를 만들면 스마트폰 갤러리에 저장이 된다. 이제 스마트폰 갤러리를 열어서 생성된 QR을 키오스크 단말기에 찍고 인증해주면 나만의 카드가 나온다.

     

    키오스크에서 발급된 나만의 카드는 농촌체험관광 상품운영시 충전하여 농촌체험관광시 선불카드로 이용하고, 충전된 카드는 관광 후에도 교통카드로 이용하면 된다.

     

    평상시에도 관광객이 비용을 내고 키오스크에서 카드를 발급하면 ‘기념품 개념’의 ‘나만의 카드’를 보유할 수 있고 충전까지 하면 교통카드, 선불 직불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시대에 개별 관광상품으로 키오스크를 철원농촌체험관광에 접목하여 철원관광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