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양지마을 수호대 거점공간으로 활용 예정

기사입력 2021.06.18 13:2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근남면 육단리 옛 농촌지도소 건물,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


    보도자료(양지마을 도시재생 거점공간 활용).PNG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옛 농촌지도소가 양지마을 수호대 거점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양지마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최근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 농촌지도소 건물 리모델링을 위한 첫 삽을 떴다고 18일 밝혔다. 과거 근남면 농촌지도소는 영농기술 및 지역농업개발계획, 기술지도를 위해 설립되었던 기관으로 1963년 시·군 농촌지도소 관리 아래 근남면 농촌지도소로 1997년까지 운영되다가 1998년 군수의 지휘·감독을 받는 농업기술센터로 통합됐다.

     

    양지마을수호대 리모델링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공공기능을 상실한 옛 농촌지도소 건물을 활용하여 지역 공동체의 거점공간으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근남남성·여성 의용소방대는 당초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의용소방대가 사무실을 함께 이용하였으나, 뉴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약 3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친 후 9월말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지도소는 새롭게 양지마을 수호대로 바뀔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지역재생의 공동체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근남남성 의용소방대 김한욱 대장은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근남남성여성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독립적인 공간이 생겨 매우 기쁘다. 양지마을 수호대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 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