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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진로탐색 및 문혜장애인 요양원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1.06.1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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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하며 진로탐색했어요.”


    보도자료(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jpg

     

    철원군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주말체험활동으로 진로탐색 및 문혜장애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고구마·감자빵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지역연계를 통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및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에 참여한 윤모군(초교 4년)은 “베이커리 만들기로 우리에게 친숙한 감자와 고구마를 이용하여 모양도 맛도 같은 감자·고구마빵을 만들면서 직접 빵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며 신기하고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혜장애인요양원 방문은 방과후아카데미 친구들의 우쿨렐레 재능기부와 함께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실무자만 참석하여 친구들의 못내 아쉬움을 전했다.

     

    문혜장애인 요양원에 근무하고 있는 한국 사회복지사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요양원생과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함께 프로그램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철원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성가족부·철원군청 사업으로 청소년활동·복지·보호·지도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의 ☎ 450-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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