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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자등시외버스터미널, 시설 개선으로 탈바꿈

기사입력 2021.07.1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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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널.png


    철원군 서면의 노후되고 불편했던 자등시외버스터미널을 단장해 새로운 터미널이자 주민들의 쉼터로 탈바꿈했다.

     

    오랜 기간 동안 간이시설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겪었던 서면 자등리 시외버스터미널 시설 개선 공사가 최근 마무리되었다. 기존 노후화되어 주민에게 불편을 주던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고 냉·난방 시설을 갖춘 매표소와 쉼터 공간으로 개선하였다.

     

    이번 터미널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 및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터미널을 많이 이용하는 군장병들의 쉼터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등시외버스터미널 개선사업은 자등발전협의회(회장 임우혁)와 주민들의 오랜 바람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작은 쉼터이지만 자등리의 낙후된 옛 이미지를 버리고, 깨끗하고 현대화된 지역 이미지로의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임우혁 자등발전협의회 회장은 “정류장 개선 사업 결과 주민 및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편의증진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철원군과 서면사무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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