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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국경없는 양지마을’ 외국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조성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기사입력 2021.07.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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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에서 추진중인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 이 ‘외국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조성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철원군 건설도시과에서 추진중인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은 군인들이 떠나는 위기의 접경지역을 국경없는 마을로 특화하여 재생을 실현하는 것을 비전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농업활동인력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안정적인 정주환경과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변화하는 농업환경의 미래와 주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정주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24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철원군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하여 상기사업 선정은 물론, 선정사업비 124억 외 별도의 행안부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근남면 시외버스터미널 철거 후 어울림 공원조성과 농업인력지원공간 신축, 글로벌 숍앤숍 ‘굿모닝 코리아’ 리모델링사업의 추가사업비(3억7,400만원)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사업’은 쇠퇴일로에 놓인 근남면 육단리의 마을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새로운 소비주체로써 외국인근로자 정착여건을 마련하고, 주민분들이 변화를 체감하는 정주환경개선과 자긍심 높은 주민공동체 건립을 위한 사업으로 원할한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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