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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새마을남녀지도자, 릴레이 다문화가족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

기사입력 2021.09.1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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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지도자갈말읍협의회(회장 권혁만), 갈말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심)는 12일 결혼 이민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고,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자 ‘릴레이 다문화가족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를 실시했다.

     

    갈말읍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먼 타국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갈말읍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의 친정집으로 다양한 종류의 생필품 등을 꾸려 평소 경제적 어려움과 비싼 국제 운송비에 대한 부담으로 친정 부모 및 형제들에게 선물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던 이주여성들을 위해 생필품 보내주기를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철원군새마을부녀회 이애숙 회장이 참석하여 함께 힘을 보태주었다.

     

    갈말읍의 권혁만, 김명심 회장은 “필리핀(김아름), 베트남(누엔티후엔짠) 2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지만, 앞으로 갈말읍에 거주하는 또 다른 이주여성들을 돕고싶다.”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새마을회에서 시작하여 이어지고 있는 ‘릴레이 다문화가족 친정집 생필품 보내주기’는 김화읍, 동송읍, 갈말읍에 이어서 남은 3개 읍면에서 릴레이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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