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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고향집 사랑나누기

기사입력 2021.09.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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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맷변환]보도자료(다문화가정 사랑나누기).jpg


    철원군은 국제로타리3730지구 철원평화로타리클럽(회장 김용우)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멀리 타지에서 시집 온 결혼이민자들 친정에 생필품 보내주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로타리3730지구 철원평화로타리클럽은 회원들과 의논하여 철원군 다문화가정 고향집 사랑 나누기 연계 사업을 확정하고, 철원군건강가정 · 다문화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명단 및 가정마다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여 철원읍과 동송읍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베트남6가구, 필리핀4가구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구당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하고 비싼 국제 운송비 부담으로 고국에 부모나 형제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싶어도 못 보내는 사정을 알고 국제 운송비 또한 부담하는 결정으로 73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철원평화 로타리 클럽 김용우 회장은 “차후에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이 종료되면 다문화가정 친정집 고쳐주는 사업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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