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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읍 花지리 골목 꽃단장했어요”

기사입력 2021.10.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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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주민 우울함 떨쳐내는 가을맞이 힐링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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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화지리 꽃단장)1.jpeg


     

    철원군 철원읍 화지리 마을 주민들이 코로나19 지친 마음을 달래는 골목 꽃단장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철원군에 따르면 철원읍 화(花)지리 동네 주민들은 마을 골목 유휴지 공간 화분에 코로나로 이웃과 정다운 이야기도 못 나누고 단절된 생활속에서 마음의 우울함을 떨쳐내고, 가을을 맞이하는 국화꽃을 심어, 골목을 화사하게 꾸몄다.

     

    동네주민들은 꽃단장을 하며 “골목을 오가는 남녀노소 무거움이 사라지고 만나는 사람마다 꽃 이야기를 하며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며 “힐링~하러 화(花)지리 놀러오세요~ 골목에 꽃길을 걸어보면 건강도 마음도 좋아진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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