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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농업인과 대화 진행

기사입력 2021.11.0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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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자료(농업외국인근로자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간담회).jpg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 건설도시과 도시재생부서 주재로 양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내 육단2리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농업 외국인근로자 고용 농가와의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철원군 근남면 일대 농가의 농업 외국인근로자 주거실태 파악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건설도시과 도시재생부서의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마케팅담당, 양지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승희 센터장 등 관계관, 근남면 일대 시설하우스 농장주 등이 참석하여 깊이 있는 토론과 논의를 나눴다.

     

    철원군 건설도시과 도새재생부서에서는 ‘국경없는 양지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농업인력지원공간을 거점으로, 시범사업 개념의 외국인기숙사와 시설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업활동인력이 부족한 농가의 농업 외국인근로자 숙소문제 등의 고충 해결방안 모색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촌의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근로자의 부재는 농가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 농업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과 주거안정 기반마련을 위해 군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방안을 모색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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