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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풍년맞은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발로 뛴다

기사입력 2021.11.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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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종 철원군수가 풍년을 맞아 생산량이 증가한 철원오대쌀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팔걷고 나섰다.

     

    이현종 군수는 11월3일 경기도 시흥시 (주)여주농산을 찾아 동송농협(조합장 진용화)과 함께 오대쌀 판매 촉진을 당부했다.

     

    철원군은 중부지역 최대 쌀 주산지로 올해는 예년에 비해 30% 가까이 생산량이 늘며 대풍을 맞았지만 쌀 소비와 가격 하락으로 농민들은 판로를 고민하고 있다.

     

    이에 철원군은 판매촉진을 최근 호주와 중국 등 철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다양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철원오대쌀이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인기를 끌고, 판매될 수 있도록 유통업계에서 많은 관심과 판매를 부탁드린다”며 “판로 걱정없이 완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오수 (주)여주농산 대표이사는 “철원오대쌀은 소비자들에게 밥맛좋은 질높은 쌀로 잘 알려져 있다”며 “철원 농민들이 웃을 수 있도록 풍년에 걸맞게 판매도 잘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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