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철원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6개의 초등학교에서 14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그 중 우수한 작품에 대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동송초등학교 4학년 임태은 학생의 ‘순간 방심 평생 불행, 불·불·불조심’ 포스터는 도내 18개 시·군 최우수 작품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창학 철원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포스터를 직접 그림으로써 아이들이 경각심과 위험성을 학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