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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재해복구사업 갈말106호선(목련공원길) 도로개설 준공

기사입력 2021.1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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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사업비 51억원 투입 … 목련공원길 도로개설 재해복구사업 조기준공

    목련공원 사진.jpg

     

    철원군은 12월 20일 갈말106호선 재해복구사업인 대자사 ~ 목련공원길 도로가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개통으로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공 및 안전한 주민통행로가 확보됐다.

     

    2020. 7. 28. ~ 8. 11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도로분야 복구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 설계등 행정절차를 사전 완료하고 도로분야(군도 및 농어촌도로 및 평화누리길) 25개소 복구비 51억원을 투입하여 2021. 12월 전 구간을 복구완료했다.

     

     

    특히 그동안 목련공원길은 비포장도로로 잦은 수해피해가 있었으며, 목련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군민들의 불편이 있었으나, 금회 도로개설로 재해예방 및 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게됐다.

     

    그동안 철원군은 중앙부처와 강원도에 재해복구비 조기확보 및 추가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에 노력한 결과 도로분야 재해복구사업 조기 완공으로 군민불편 최소화 및 재해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 협력하여 철원군 재해발생시 국비를 조기에 확보하여 선제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군민의 안전과 반복적인 재해를 예방하는 것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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