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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 국회의원 보선 D-27 한나라당 한기호씨 공천 확정

기사입력 2010.07.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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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선거구 ~@img!!7.28 국회의원보궐선거 한나라당 공천자가 최종 확정됐다. 한나라당 공천심사 위원회는 지난 30일 회의를 열고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지역구에는 한기호 (전)5군단장, 육군교육사령관을 공천자로 결정했다. 7.28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자를 확정한 한나라당은 이번 공천에서 "당선 가능선" 에 방점을 찍었다는 입장이다. 철원, 화천, 양구, 인제의 한기호 공천자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지역구에서 민,관, 군 협력을 이끌어 낼 적임자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인호 예비후보는 이날 "여론조사 결과 압도적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심위가 이 결과를 외면했다"며 불공정한 공천심사에 승복할 수 없다"며"중대한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혀 공천에 탈락한 후보들의 이의 제기 등 강력 반발로 본격적인 공천 후유증이 예상되고 있다. 이와 함편 박세환, 구인호 탈락에 일부 한나라당 당원들초차도"이변"으로 평가하며, 공심위 결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선거구는 민주당 정만호 (전)청와대 정책상황비서관으로 굳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동당은 박승흡 (전) 대변인이 지역을 누비"며 농가기초소득보장제 도입, DMZ평화특구설치법 제정, 무상교육, 무상급식 실현, 노인서민 의료사각지대 해소, 도시가스 전면 보급을 공약을 걸고 지역을 누비고 있다. 정태수 무소속 강원대초빙교수는 7.28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철원군을 비롯해 화천, 양구, 인제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태수는 "지역민들을 위해 이 한 몸 바쳐 분골쇄신 봉사하고자 한다"고 출말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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