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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기갑여단 혹한기 전술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2.02.04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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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7일부터 10일까지 포천·철원 일대 실기동 훈련


    육군 제1기갑여단은 동계 혹한의 작전환경 하 상시 출동준비 태세 유지와 최정예 기갑여단으로서 전투기술 숙달 및 적의 심장을 마비시키기 위한 종심깊은 기동능력 향상을 위해 포천·철원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2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3박 4일 걸쳐 진행되는데, 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확산을 막고자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 간 전차와 헬기, 차량, 병력 등이 철원ㆍ포천 일대 국도 및 지방도로에서 대규모로 이동할 예정이다. 일부 구간에서는 교통 통제소가 운용된다.


    부대는 “훈련기간 병력과 장비ㆍ차량 이동에 따른 부분적인 교통혼잡과 소음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칠 수 있다”며,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軍대민피해 대책반(☎031-532-3688)에 문의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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