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대박 추어탕’(대표:박성준-동송읍 이평리)가 착한가게 철원 224호점으로 등록되어 3.17(목) 현판식을 가졌다.

박성준 ‘대박 추어탕’ 대표는 “동네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주민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밥도 해드리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걱정이 되어 못하게 되었다.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지역을 위한 일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고 모두가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철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종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착한가게 기부사업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꾸준하게 연락하신다. 자발적인 참여라 더욱 뜻깊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활용되며, 기부자는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법정기부 세제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희망복지지원부서) 또는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450-5743, 46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