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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 오덕1리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 2단계 선정

기사입력 2022.05.0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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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선정 동송읍 오덕1리(방아마을) 사업비 2억원 추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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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송읍 오덕1리

     

    농촌마을사업에 기업경영 방식을 도입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속가능한 농촌사회기반 구축을 위해 강원도와 철원군이 함께 추진하는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에 대한 2단계 평가결과가 공개됐다.


    2020년 기업형새농촌 도약마을로 선정된 동송읍 오덕1리(추진위원장 이상병)는 이번 2단계 사업 선정에 따라 1단계 사업비 3억원에 이어 2단계 사업비 2억원까지 총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제분소 신축 등 부지매입 및 건축설계, 주민교육 및 홍보마케팅 방안 등 추진상황 점검과 2단계 기본계획, 마을발전 방향에 대한 적정성 평가 결과, 도내 14개 마을중 상위 4개 마을에 포함되어 2억원의 추가 사업비 확보와 더불어 2024년 선도마을 사업 평가․선정시 추가 가점을 부여받는 마을로 선정되는 등 마을성장 동력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동송읍 오덕1리(방아마을)는 좌측으로 금학산 자락에서 이어져 오고 우측으로 한탄강 사이에 위치하면서도 동송읍 시내와 근접하여 주변 자연환경과 동송읍 행정 및 서비스기능시설이 가까워 지리적 위치가 뛰어나다. 방아마을은 전형적인 철원군 대표 농산물인 오대쌀을 재배하는 농가가 대부분이면서도 시내와 가까워 도시와 농촌 활동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마을이며, 서울 수도권과 2시간 이내 거리에 위치하여 농산물 유통 및 도시민 체험객 유치에 유리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촌체험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건축 자재비 인상 등 기업형 새농촌 사업 추진이 쉽진 않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앞으로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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