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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지포1리 맨발황톳길 조성, 시민들의 건강 증진 기대갈말읍사무소는 읍민 건강증진을 위해 5월 지포1리 소공원에 맨발황톳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황톳길 맨발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건강상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최근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지포1리 맨발 황톳길은 지포1리 소공원 일부를 활용하여 105m의 길이와 2m의 너비로 순환하는 형태로 조성되었다. 맨발 걷기에 적합한 부드러운 황토를 채택하였으며, 주변에는 벤치 및 세족 시설 등을 마련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맨발황톳길을 점차 확대 조성할 계획”, “황톳길 주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맨발걷기를 통해 활력넘치는 갈말읍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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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회의 개최철원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소음피해보상금 지급 결정을 위해 ‘2024년 제1회 철원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 약 3,400명에 대한 보상금을 국방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대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올해 1월부터 2월 말까지 신청‧접수 받아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신청서 검토, 전산 입력 및 산정처리를 완료하였고, 위원회 심의를 거친 보상금 결정 결과는 5월 말까지 우편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은 7월 말까지로, 이의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8월 말까지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소음피해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구역별(종별) 보상금에 전입시기, 근무지(사업장) 위치, 사격 일수 등 보상금 감액기준을 적용하여 결정됐다. 임재순 민군협력과장은 “군 소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국방부에 보상 지역 확대 및 감액규정 완화 등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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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생일상 차려드리기" 나눔 실천김화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함연옥)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평소 홀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맞이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화읍 새마을 부녀회가 손수 준비한 점심식사를 30여명의 어르신에게 대접하였으며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버이날 노래 부르기 등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함연옥 김화읍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행복한 김화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주신 김화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김화읍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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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화재 초기 진화 유공자 표창 수여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10일 3사단 혜산진여단 소속 대위 최종원 외 5명에게 화재 초기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는 지난 달 14일 철원군 갈말읍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화재를 조기에 발견하고, 인명대피 유도 및 소화기를 사용하여 초기 진압 활동으로 연소 확대 방지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며 이에 철원소방서는 공로를 인정하여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철원국민체육센터 화재는 유공자들의 신속한 대처가 없었다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기에 소방서는 표창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재덕 철원소방서장은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화재 대응을 해주신 덕분에 국민에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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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44회 철원군 장애인의 날 개최제44회 철원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5월 9일 철원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엄기호 도의원, 장재덕 철원소방서장, 장애인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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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 대장정 마무리5월 4일부터 3일간 철원군 김화구장 외 3개구장에서 개최한 '제6회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축구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마무리 되었다. 32개팀 1,000여명의 우수한 대학동아리 축구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구대회이며 드림메이커스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철원군의회,철원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 1일차, 2일차는 4개팀 8개조로 구성된 조별예선전을 치루며 1위,2위로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16강전과 8강전을 치뤘다. 쟁쟁한 경쟁을 뚫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4개팀이 대회 3일차에 함께 했다. 수원대학교 싸커데몬A, 중앙대학교 청우회, 과학기술대학교 FC GAIA, 가톨릭관동대학교 어시스트A가 그 주인공이다. 준결승전에서는 싸커데몬A(수원대)가 청우회(중앙대)를 제압했고 어시스트A(관동대)가 FC GAIA(과기대)를 치열한 승부차기 접전 끝에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결승전은 다소 쌀쌀하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열기가 대단했고 참가학교 응원단과 철원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응원속에 분위기는 더 달아올랐다. 그렇게 진행된 결승전에서 수원대학교 싸커데몬A가 가톨릭관동대학교 어시스트A를 2대0 스코어로 승리하며 최정상에 올랐다. 매 대회에 출전했던 싸커데몬A팀에게는 이번이 첫 우승으로 값진 순간이었다. 드림메이커스 이정은 대표는 "철원군을 찾아준 1,000여명의 선수들 덕분에 지역경기도 활력을 얻고 거리는 젊음으로 가득찼다"고 소감을 밝혔고 "앞으로 부족한 부분은 적극 보완하여 명실상부 최고의 대회로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우승팀 싸커데몬A(수원대)가 차기년도 대회에서 최초로 2회 연속 우승팀의 업적을 이룰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회 입상명단 - 개인상 득점왕 : 싸커데몬A 10번 서준원 MVP : 싸커데몬A 33번 박규영 우수선수상 : 어시스트A 9번 이동찬 최우수골키퍼상 : 싸커데몬A 1번 이승윤 감독상 : 싸커데몬A 감독 송유준 최우수 심판상 : 반창윤 심판 - 단체상 우승 : 싸커데몬A(수원대) 준우승 : 어시스트A(관동대) 공동3위 : FC GAIA(과기대), 청우회(중앙대) 페어플레이상 : 어시스트A(관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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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 전개철원군은 지난 5월 8일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안전보안관과 합동하여 신철원 전통시장에서 철원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군민들이 직접 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군민 스스로 내 집과 내 시설물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군민안전보험, 풍수해보험 등의 내용을 집중 홍보했고, 5월 27일 김화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되는 안전한국훈련을 적극 홍보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중요한 것인 만큼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시기에 맞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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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배병규 작가 기획전시 ‘스치는 풍경’ 열려철원군 지역작가인 배병규 작가의 기획전 ‘스치는 풍경’이 5월 10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다. 배병규 작가는 1969년 철원군에서 출생하였으며, 1996년 독일로 유학하여 회화를 전공하고 2003년부터 서울, 인천, 수원, 부산 등 국내는 물론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각지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한 이력이 있으며, 올해는 ‘철원에 살면서 작가가 마주한 풍경’을 주제로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명확히 설명하기 어려운, 자연의 어느 한 장면이 가슴에 박히면서 남긴 아찔한 느낌을 화폭에 담아 전달하는 배병규 작가의 화풍은, 유달리 특출나거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기 보다는 작가가 직접 마주한 일상의 자연스러운 한 장면을 그림으로 담아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늑함을 이끌어 낸다. 이번 배병규작가 기획전시는 5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24일 간 운영되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역사문화전시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으로 배병규 작가가 전시관에 상주하며 찾아오시는 분들과 함께 작가와 작품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고 하니 회화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시간 맞춰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는 매월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기획전시실에서 운영되며, 열두 명의 지역 향토작가들의 다양한 주제와 이야기를 전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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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우기전 하천준설 시행... 집중폭우 피해 막는다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유수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잡목제거 및 준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관내하천 취약구간을 조사 완료하고 문혜 ․ 사곡천등 지방하천 및 소하천 16개소에 대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도비 3억원을 포함, 총 8억원을 투입해 금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문혜천 준설 시 발생한 토사는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은하수교에 위치한 횃불전망대 편의시설 조성 예정지 매립토로 활용하여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잦은 이상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청정 고장의 이미지에 맞게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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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읍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8일 김화읍새마을부녀회(회장 함연옥)은 공동체운동의 일환으로 회원들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해 홀로 생신을 맞이한 27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대접을 하기위해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화읍새마을부녀회는 홀로 생신을 그냥 지나가시는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따뜻한 식사와 케이크도 자르며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카네이션도 직접 달아드리고 어머니의 마음을 불러드리며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화읍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대접과 함께 27명의 어르신들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해드렸다. 이 날 행사에는 김유희 김화읍장, 철원군새마을부녀회 이애숙회장, 새마을지도자김화읍협의회 박병규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 행사는 매년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효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화읍새마을부녀회는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토대로 건강하고 행복한공동체문화 조성, 탄소중립실천연대강화, 새마을운동의 세계적인 확산 및 철원군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연중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