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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철원향우회(회장 김익경)가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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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 대학생 전원에 장학금 지급(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는 2024년 장학금 지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본인이 공고일 현재 철원군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대학생 자녀장학금,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국가대표 선발격려금 등 해당 분야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철원장학회에서 지급되는 대학생 자녀 장학금은 생활비 개념으로 매년 지급되며 첫째·둘째는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400만원, 다섯째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집중접수기간으로 철원·동송지역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김화·서면·근남 지역은 김화도서관, 갈말지역은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권역별로 나누어 접수받으며, 8일부터 접수마감일까지는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접수한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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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29일 오전 철원군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회쨰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는 철원군수를 비롯해 전·현직 의용소방대장 및 관내 단체장 등 내빈 500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에 제정되었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소개 및 유공자 표창 전수 등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덕 서장은 “소방 활동 현장에서 큰 도움주시고, 뜨거운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의용소방대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대원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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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 6월까지 낡고 위험한 간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연고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폭우 강풍 등 재난에 취약해 안전사고 우려로 철거가 필요한 노후 및 위험 간판, 업소주가 변경되었으나 철거하지 않은 간판 등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해당 간판의 관리자가 철거신청서 및 동의서를 군청 건설도시과 도시개발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은 2017년부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90건의 위험 및 방치 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 최명춘 군 도시개발팀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방치된 간판을 사전에 철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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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최종 대상자 27명 선정철원군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서 올해 최종 대상자 27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은 1월 중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받아 2월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 평가 결과 중 최고 점수를 얻은 순으로 철원군에서 추천하고 강원도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2018년 처음 사업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되어 고령화된 농촌에 젊은농업인의 승계로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4월 1일부터는 전국 472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자격은 철원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하는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농업인이며, 청년농업인으로 선정 시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 ~ 11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월) ~ 4월 30일(화) 18시까지이며, 신청연령과 영농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3-450-4398)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앞으로의 철원군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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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4월 9일까지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철원문화재단은 4월 9일까지 철원의 가치를 문화로 더할,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에 나선다. 철원의 문화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송읍 양지리 소재 레지던시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역량 있는 전국의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작가는 양지리에 위치한 작업실 및 숙박시설이 무상 제공되며, 작품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주민 교류 프로그램 개발 기회, 전시 공간,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작가 선정은 신청서, 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4월 12일에 발표한다. 열정 있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예술작가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 불가하며, 타 레지던시 입주 기간과 중복되지 않아야 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철원문화재단 문예진흥팀(033-452-3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 본부장은 ‘양지리 레지던시를 통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술작가들에게 창작공간 및 창작활동이 지원되며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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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저렴하고 맛있는 철원의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합니다철원군에서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소비자 서비스요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지정을 완료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잇따른 재료비·공공요금 인상에도 인근 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기존 지정 업소 일제정비를 통하여 12개소를 재지정하고, 신규 신청 업소 6개소를 새로이 선정하여, 전년 대비 2개소 증가한 총 18곳을 철원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한식·양식 등을 포함한 외식업 15개소, 이·미용업 2개소, 기타비요식업 1개소이다. 철원군에서는 4월 중 신규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표찰을 교부할 예정이며, 모든 업소에 소규모 시설환경개선비와 공공요금지원 등 상반기 155만원, 하반기 110만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을 통해 가격 인상률을 낮추고, 인근 업소의 가격 인상을 억제함으로써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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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새마을부녀회, 행복꾸러미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철원군은 갈말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심)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꾸러미 나눔 지원사업은 갈말읍 부녀회 회원들이 월 1회 직접 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갈말읍 부녀회 특화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김치, 주물럭, 메추리알 장조림 3종세트를 손수 만들어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했다. 김명심 갈말읍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움츠려 들었던 마음과 외로움을 느꼈을 이웃들이 마음을 담은 반찬꾸러미를 받고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무엇보다 자신의 시간을 나누어 봉사하는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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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산림재해 예방 친환경 산림토목사업 본격 착수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철원군은 해마다 집중호우 시 산간계류의 토석류 유실로 산림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산림토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50억이며 사업 내역은 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사업 3개소, 산지사방 3h, 산림유역관리사업 2개소를 실시한다. 산림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에 친환경적 사방사업을 실시하고, 우기 이전 완공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권대인 녹색성장과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삶과 산림보호를 위해 사방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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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愛 행복 나누미 반찬 배달 시작철원군은 근남면 마을공동체가 7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및 마을리더가 추천한 2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愛 행복 나누미’반찬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16가구를 대상으로 첫 시작한 나누미 사업은 올해 4명이 늘어난 20명을 대상으로 봉사단체에서 반찬(4종류)을 만들어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육단3리 마을공동체에서 텃밭을 이용해 수확되는 김장식재료(배추, 무)를 근남면에 기증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해 김장나눔행사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근남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순희)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찬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고 했다. 장미숙 근남면장은“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