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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작은영화관, 와수복합어울림센터 활성화를 위한 제3보병사단 단체관람 할인 지원철원 작은영화관은 제3보병사단 군장병을 대상으로 군장병들의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와수복합어울림센터를 활성화하기 위해 단체관람 할인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와수복합어울림센터 4층 달빛상영관(제4·5관)에서만 진행한다. 제3보병사단 장병 700여명을 대상으로 사단을 통한 대대별 단체관람 할인 지원이며 기존 장병 할인금액인 6천원에서 1천원 할인된 5천원으로 장병 1인당 1천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지원은 단체관람 할인 지원이기에 개별적으로 관람하는 장병들에게는 기존 장병 할인금액인 1인 6천원으로 동일하게 적용된다. 희망관람일 기준 15일전 미리 일정을 협의하여 영화 선정을 할 계획이며 보건소 사업인 「말라리아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도 부대와 협조하여 영화 상영 전 실시할 예정이다. (재)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본부장은 “제3보병사단 단체관람 할인 지원으로 지역부대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지역사회 내 재단이 선한 영향력을 구축하고 와수복합어울림센터가 보다 더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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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2일부터 무료 발급4월 2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달 26일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번 개정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에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1통당 600원의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 한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2012년 12월에 도입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 신고할 필요 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신분 확인 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반해 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제작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해야 한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에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를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또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지만 용도 구분이 인감증명서와 달라 현장에서 혼동을 준다는 의견이 있어 동일하게 수정한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계기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일상에서 더욱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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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철원군은 강원특별자치도청 철원향우회(회장 김익경)가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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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지역 대학생 전원에 장학금 지급(재)철원장학회(이사장 이현종)는 2024년 장학금 지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신청자격은 부모와 본인이 공고일 현재 철원군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으로 대학생 자녀장학금,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저소득층 대학생 거주비, 국가대표 선발격려금 등 해당 분야에 대하여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철원장학회에서 지급되는 대학생 자녀 장학금은 생활비 개념으로 매년 지급되며 첫째·둘째는 200만원, 셋째 300만원, 넷째 400만원, 다섯째 이상은 50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는 집중접수기간으로 철원·동송지역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김화·서면·근남 지역은 김화도서관, 갈말지역은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권역별로 나누어 접수받으며, 8일부터 접수마감일까지는 철원군청 인재육성과에서 접수한다. 이현종 철원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지역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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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개최철원소방서(서장 정재덕)는 29일 오전 철원군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3회쨰를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는 철원군수를 비롯해 전·현직 의용소방대장 및 관내 단체장 등 내빈 500명이 참석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역사를 기념하고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2021년에 제정되었다.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활동 소개 및 유공자 표창 전수 등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덕 서장은 “소방 활동 현장에서 큰 도움주시고, 뜨거운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로 의용소방대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대원들의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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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 추진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실시, 6월까지 낡고 위험한 간판을 무상으로 정비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연고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주인 없는 간판, 폭우 강풍 등 재난에 취약해 안전사고 우려로 철거가 필요한 노후 및 위험 간판, 업소주가 변경되었으나 철거하지 않은 간판 등이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해당 간판의 관리자가 철거신청서 및 동의서를 군청 건설도시과 도시개발팀을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은 2017년부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90건의 위험 및 방치 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 최명춘 군 도시개발팀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방치된 간판을 사전에 철거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라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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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최종 대상자 27명 선정철원군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서 올해 최종 대상자 27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은 1월 중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받아 2월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 평가 결과 중 최고 점수를 얻은 순으로 철원군에서 추천하고 강원도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2018년 처음 사업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되어 고령화된 농촌에 젊은농업인의 승계로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4월 1일부터는 전국 472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자격은 철원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하는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농업인이며, 청년농업인으로 선정 시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 ~ 11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월) ~ 4월 30일(화) 18시까지이며, 신청연령과 영농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3-450-4398)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앞으로의 철원군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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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4월 9일까지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철원문화재단은 4월 9일까지 철원의 가치를 문화로 더할,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에 나선다. 철원의 문화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송읍 양지리 소재 레지던시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역량 있는 전국의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작가는 양지리에 위치한 작업실 및 숙박시설이 무상 제공되며, 작품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주민 교류 프로그램 개발 기회, 전시 공간,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작가 선정은 신청서, 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4월 12일에 발표한다. 열정 있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예술작가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 불가하며, 타 레지던시 입주 기간과 중복되지 않아야 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철원문화재단 문예진흥팀(033-452-3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 본부장은 ‘양지리 레지던시를 통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술작가들에게 창작공간 및 창작활동이 지원되며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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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저렴하고 맛있는 철원의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합니다철원군에서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소비자 서비스요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지정을 완료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잇따른 재료비·공공요금 인상에도 인근 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기존 지정 업소 일제정비를 통하여 12개소를 재지정하고, 신규 신청 업소 6개소를 새로이 선정하여, 전년 대비 2개소 증가한 총 18곳을 철원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한식·양식 등을 포함한 외식업 15개소, 이·미용업 2개소, 기타비요식업 1개소이다. 철원군에서는 4월 중 신규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표찰을 교부할 예정이며, 모든 업소에 소규모 시설환경개선비와 공공요금지원 등 상반기 155만원, 하반기 110만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을 통해 가격 인상률을 낮추고, 인근 업소의 가격 인상을 억제함으로써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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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새마을부녀회, 행복꾸러미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철원군은 갈말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심)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꾸러미 나눔 지원사업은 갈말읍 부녀회 회원들이 월 1회 직접 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갈말읍 부녀회 특화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김치, 주물럭, 메추리알 장조림 3종세트를 손수 만들어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했다. 김명심 갈말읍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움츠려 들었던 마음과 외로움을 느꼈을 이웃들이 마음을 담은 반찬꾸러미를 받고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무엇보다 자신의 시간을 나누어 봉사하는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