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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최종 대상자 27명 선정철원군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 중인 2024년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서 올해 최종 대상자 27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은 1월 중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받아 2월 중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 심사위원 평가 결과 중 최고 점수를 얻은 순으로 철원군에서 추천하고 강원도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2018년 처음 사업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되어 고령화된 농촌에 젊은농업인의 승계로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4월 1일부터는 전국 472명을 추가로 선발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자격은 철원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하는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농업인이며, 청년농업인으로 선정 시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 ~ 11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월) ~ 4월 30일(화) 18시까지이며, 신청연령과 영농경력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위해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3-450-4398)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젊은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앞으로의 철원군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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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재단, 4월 9일까지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철원문화재단은 4월 9일까지 철원의 가치를 문화로 더할, 양지리 레지던시 입주작가 모집에 나선다. 철원의 문화 거점 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동송읍 양지리 소재 레지던시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할 역량 있는 전국의 예술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입주작가는 양지리에 위치한 작업실 및 숙박시설이 무상 제공되며, 작품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주민 교류 프로그램 개발 기회, 전시 공간, 홍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주작가 선정은 신청서, 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의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어 4월 12일에 발표한다. 열정 있고 창작활동이 활발한 국내외 예술작가 또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참여자는 신청 불가하며, 타 레지던시 입주 기간과 중복되지 않아야 하는 등의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와 철원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철원문화재단 문예진흥팀(033-452-3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철원문화재단 신중철 운영 본부장은 ‘양지리 레지던시를 통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술작가들에게 창작공간 및 창작활동이 지원되며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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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저렴하고 맛있는 철원의 착한가격업소를 소개합니다철원군에서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과 소비자 서비스요금 부담 완화를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 지정을 완료했다. ‘착한가격업소’란 잇따른 재료비·공공요금 인상에도 인근 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소를 말하며, 행정안전부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했다. 기존 지정 업소 일제정비를 통하여 12개소를 재지정하고, 신규 신청 업소 6개소를 새로이 선정하여, 전년 대비 2개소 증가한 총 18곳을 철원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한식·양식 등을 포함한 외식업 15개소, 이·미용업 2개소, 기타비요식업 1개소이다. 철원군에서는 4월 중 신규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표찰을 교부할 예정이며, 모든 업소에 소규모 시설환경개선비와 공공요금지원 등 상반기 155만원, 하반기 110만원 가량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광민 경제진흥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을 통해 가격 인상률을 낮추고, 인근 업소의 가격 인상을 억제함으로써 소비자의 물가 부담 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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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새마을부녀회, 행복꾸러미 전달로 이웃사랑 실천철원군은 갈말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심)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32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꾸러미 나눔 지원사업은 갈말읍 부녀회 회원들이 월 1회 직접 반찬과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갈말읍 부녀회 특화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김치, 주물럭, 메추리알 장조림 3종세트를 손수 만들어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했다. 김명심 갈말읍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로 육체적, 정신적으로 움츠려 들었던 마음과 외로움을 느꼈을 이웃들이 마음을 담은 반찬꾸러미를 받고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명희 갈말읍장은 “무엇보다 자신의 시간을 나누어 봉사하는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 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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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산림재해 예방 친환경 산림토목사업 본격 착수최근 들어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국지적 게릴라성 호우가 빈발하여 인명피해, 주택파손, 농경지 매몰 등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방지시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철원군은 해마다 집중호우 시 산간계류의 토석류 유실로 산림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산림토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사업 규모는 50억이며 사업 내역은 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사업 3개소, 산지사방 3h, 산림유역관리사업 2개소를 실시한다. 산림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군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지역에 친환경적 사방사업을 실시하고, 우기 이전 완공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권대인 녹색성장과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삶과 산림보호를 위해 사방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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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愛 행복 나누미 반찬 배달 시작철원군은 근남면 마을공동체가 7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및 마을리더가 추천한 20가구를 대상으로 ‘근남愛 행복 나누미’반찬 나눔 행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 16가구를 대상으로 첫 시작한 나누미 사업은 올해 4명이 늘어난 20명을 대상으로 봉사단체에서 반찬(4종류)을 만들어 대상자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마을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육단3리 마을공동체에서 텃밭을 이용해 수확되는 김장식재료(배추, 무)를 근남면에 기증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해 김장나눔행사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봉사에 참여한 근남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순희) 회원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반찬봉사를 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고 했다. 장미숙 근남면장은“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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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위한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젊은 공직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하기 위한 철원군 혁신주니어보드가 출범했다. 철원군은 3월 27일(수) 오전 10시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 다목적홀에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들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책주제 선정을 통한 창의적인 문제해결과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군정 주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2024년 철원군 혁신 주니어보드」(이하 ‘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1부 발대식에서는 혁신 주니어보드 회원 20여명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진행하고 혁신 주니어보드 향후 활동 일정에 대한 간략한 안내가 이뤄졌다. 2부 워크숍에서는‘쉽고 재밌게 배우는 챗GPT와 AI' 강의를 통해 AI 개발에 따라 변화하는 공직 행정에 발맞춰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혁신 주니어보드 내 조직력을 강화하여 결속력을 다졌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철원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철원군 정책개발에 관심이 많은 7급 이하 공무원들의 신청을 받아 전 실과소 읍면에서 총 25명이 최종 선발·구성됐다. 철원군은 향후 활발한 모임과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에 필요한 정책 연구를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기존 기성세대 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다른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과제들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우 부군수는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혁신행정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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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추진철원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감소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및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안내 1. 신청기간 : 2024. 3. 7.(목) ~ 예산소진 시까지 2. 신청방법 : 방문 접수 또는 등기 우편 3. 지원금액 : 지원신청 후 조기폐차 보조금 산정 4. 지원대상 : 신청일 기준 철원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4·5등급 경유 자동차(도로용 3종 건설기계 포함) 및 지게차, 굴착기 5. 지원대수 : 294대 6. 추가보조금 지원(상한액 내) ①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100만원 추가지원 ② 폐차 후 경유차 제외한 신차(중고차 포함) 구매 시, 추가보조금 지원 ※ 전기자동차 구매 시, 50만원 추가 지급 □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안내 1. 신청기간 : 2024. 3. 4.(월) ~ 예산소진 시까지 2. 신청방법 : 차량 계약 후 전기자동차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 온라인 접수 3. 선정방법 : 차량 출고·등록순 4. 지원금액 : 자동차 제작사(대리점) 문의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참조 5. 지원대상 : 신규구매를 통해 철원군에 신규 등록한 보조금 지원대상 전기자동차 6. 지원대수 : 총 83대 7. 추가보조금 지원 ① 전기승용 : 택시 250만원 추가지원 ② 전기화물 -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 국비 30% 추가지원 - 택배: 국비 10% 추가지원 - (조기폐차) 20만원 추가지원, (일반폐차) 50만원 추가지원 ③ 전기승합 : 어린이 통학차량 국비 20% 추가지원 조기폐차 및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청정환경과 환경정책팀(☎033-450-533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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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 촉구” 기자회견 및 1인 릴레이 시위 후 건의문 전달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26일 백마고지역 관할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를 방문하여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시위에 나선 철원군의회 의원들은 철원군민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의 예산절감과 공정 단축을 위해 한국철도공사가 제안한 소요산~백마고지역 여객열차 운행 일시 중지(2019. 3. 1.~ 2021. 2. 28.)를 막대한 불편을 감내하며 받아 들였지만 지난 12월 복선전철이 재개된 이후에도 백마고지역 운행 재개는 요원한 실정이라는 점을 호소했다.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은 철원군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으로 연간 720만 명이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하였으며, 연천~백마고지역 구간 열차 운행 재개는 수도권과 철원·연천 간, 광역교통시설 간 원활한 이동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및 철원군과 연천군 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도 가능하므로, “철원군민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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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교 주말 장터, 철원DMZ마켓 !포근한 봄기운 속에 분주한 농부의 손길과 함께 은하수교 주말장터인‘철원DMZ마켓’을 개장한다. 오는 3월 30일(토) 개장하는 철원DMZ마켓은 철원군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마다 한탄강 은하수교 일원에서 12월 1일까지 열린다. 3월 30일 ~ 31일은 개장기념으로 철원DMZ마켓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꽃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마켓의 봄을 시작하여, 철원의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직접 수확한 농산물로 가득 채워 철원DMZ마켓의‘정(情)’을 나누고자 한다. 우리지역 주말장터로 자리매김한 철원DMZ마켓은 봄나물을 시작으로 한여름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제철 채소가 함께하고, 풍성한 가을에는 대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아삭한 사과로 겨울로 기우는 동안은 소박하지만 신선한 농산물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돌배즙과 도라지청, 막걸리, 오대쌀엿, 수제 요거트와 치즈 등 지역 특산품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나무 공예품과 규방 공예품 등 지역 공예가들의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농업유통과장(김재국)은 지역 주민들과 외부 관광객이 함께하는 소통의 공간이‘철원DMZ마켓’이라며 신선한 농산물과 함께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농업유통과 450-4686, 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