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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멸종위기종의 날’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회장 백종한)는 4월 5일 경기도 용인시 한택식물원에서 열리는 ‘2024년 제4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멸종위기종의 날’은 우리나라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처음 지정한 날 (1987년 4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선포되어 국립생태원 주관하며 올해로 4번째를 맞고 있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이하 협의체)는 2018년 11월 1일 구성되어 현재까지 철원 평야의 두루미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협의체는 겨울 철새의 안정적 겨울나기 여건을 제공하기 위한 △무논 조성사업(쉼터 조성) △두루미 서식지 현장관리 △두루미 먹이주기 △두루미 보호 가림막 설치 △두루미 개체수 모니터링 △지역 농민의 친환경 농업 동참 유도 △생태 교육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드론으로 두루미 먹이주기 △황새둥지 만들기 등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여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다각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환경부장관상은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수상의 의미가 크다. 특히 철원기념물인 두루미를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협의체의 노력으로 1970년대 200마리의 두루미가 관찰된 이래 겨울을 보내기 위해 철원을 찾는 두루미 가족과 개체가 점차 늘어 2022년 겨울에는 약 7,000마리의 두루미가 찾는 등 천연기념물 두루미 보전의 결실을 직접 확인하게 되었다. 철원군은 두루미류와 기러기류 등 다양한 겨울 철새 도래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멸종위기종인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와 제203호 재두루미 외에 흑두루미, 검은목두루미 등 총 7종의 두루미가 매년 도래하고 있다. 철원두루미운영협의체 백종한 회장은 “두루미 보호를 평생의 사명으로 삼고 보호 활동을 펼친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두루미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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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출향인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응원 눈길철원군은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거주하며 형제포장중기(주)를 운영하는 김화숙 씨는 애뜻함과 따뜻한 정을 담아 철원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의 통큰 기부를 했다고 철원군은 20일 밝혔다. 김씨는 어머니와 동생(형제건설(주), 형제주유소)이 살고 있는 철원에“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작은 보탬이나마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철원 발전을 위해 힘껏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준다.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향우 등에게 답례품으로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철원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 철원사랑상품권 등을 준비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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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동송농공단지 ㈜인포비온 준공식 개최반도체 생산장비 제조 기업인 ㈜인포비온이 철원에 입주했다. 8일 철원군에 따르면 ㈜인포비온이 최근 동송농공단지에 공장을 신설하는 대규모 시설 투자를 하고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준공식을 열었다. ㈜인포비온은 2000년 설립한 기업으로, 현재 경기도 부천시 소재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진공장비(Sputter, Evaporator, IBD), 태양전지용 셀 증착장비(CIGS, Perovskite Solar cell Deposition system 등), Ion Beam Source, Electron Beam Source(EBA Source 등) 및 핵심 source를 이용한 첨단 부품 소재를 양산하는 기업이다. 총 30억 원을 투자, 동송농공단지 부지에 연면적 7,537.8㎡ 규모 제조 공장을 신설했다. 향후 초미세 선폭 반도체 제조용 Lithography 기계 장비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부품의 생산 제조 라인을 구축했다. 군은 이번 투자로 약 20명 이상의 직접적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차세대 반도체 전공정 증착장비와 EUV 반도체용 필터 부품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인포비온 철원공장은 지역에 잘 정착해 차세대 반도체 산업의 주축이 되어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선도하는 반도체 전문 중소기업으로 도약하도록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철원군이 첨단소재 산업의 생태계의 성장 터전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인포비온의 철원공장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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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관광 홍보 김포 라베니체 페스티벌서 인기 만점관광도시로 거듭난 철원군이 김포 라베니체 페스티벌서 인기를 끌었다. 철원군은 지난 15일, 인접 접경지역 시군인 경기도 김포에서 열린 제1회 라베니체 페스티벌 ‘DMZ접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중 철원군 홍보 부스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철원군은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 철원 코스, 평화(안보) 관광, 승리전망대 등 철원의 다양한 DMZ관광을 소개하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민간인통제구역 내 철책길을 따라 도보할 수 있는 테마노선 코스, 제2땅굴 내부를 탐방 및 비무장지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안보 관광 코스 등 우리나라 대표 접경지역인 철원군의 DMZ관광 프로그램은 물론, 한탄강 주상절리, 얼음트레킹축제(물윗길), 철원역사공원 및 누적 방문객 100만명을 눈앞에 둔 고석정 꽃밭 등 다양한 연계 관광 소개를 이어가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철원군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철원군청 공식 SNS채널 친구 추가 미션을 수행한 시민들에게 철원군 홍보 물품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는데, 지역 캐릭터인 철궁이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물품과 철원 오대쌀로 만든 포포면과 떡국으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행사 진행 동안 홍보 부스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철원 DMZ관광 홍보 행사가 김포시 도심에서 펼쳐진 축제에서 많은 분들에게 철원군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농특산물을 알리게 된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철원군, 김포시 등 접경 지역의 적극적인 소통과 정보 교류를 통하여 DMZ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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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철원군청 유도실업팀 메달 수확철원군청 유도실업팀이 2023. 10. 13. ~ 10. 19.까지 개최되고 있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전 1위와 3위를 포함, 단체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철원군의 선수들은 유도 일반부 개인전 부문 –90kg에서 이승수(철원군청) 선수가 준결승부터 곽동한(충청북도) 선수를 압도적인 기량차이로 승리하여 결승전으로 진출, 10월 14일 열린 결승전에서 김영래(충청남도)선수를 한판승으로 제압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60kg 최정웅(철원군청) 선수도 4강전에서 김진석(대전광역시) 선수를 상대로 선전하였지만, 업어치기 한판으로 아쉽게 패하였으나 3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10월 15일 단체전(이승수, 이재형, 전지원)에서는 결승에서 경기도청 선수단을 상대로 선전, 4대1로 아깝게 패하였지만 2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군은 “금번 전국체육대회는 철원군청 유도실업팀 사상 최초로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유도의 메카 철원군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철원군청 우학목 감독은 “2023년 한해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실업팀 최조 1위를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내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대회를 계기로 유도의 메카 철원군의 선수들의 인프라를 위하여 백방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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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한탄강 지질공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사 통과수십만 년의 시간이 빚은 청정의 자연 생태와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다. 모로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지질공원 총회 이사회 재지정 심사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 주기로 재검증 심사를 거친다. 심의 중 옐로카드(부적격)를 받으면 인증 기간을 2년으로 줄이고, 보완되지 않으면 레드카드(유네스코 지정 취소) 부여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한탄강 지질공원의 인증 기간은 2020년 7월부터 2024년 7월까지였다. 지난 7월 재검증을 위한 5일간의 현장 실사가 진행됐고, 첫 지정 당시 받았던 권고사항이 모두 이행되었음이 확인되어 그린카드(심의통과)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은 그간 경기도 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유네스코의 권고사항을 이행하기 위하여 지질공원과 관련된 명소를 추가로 발굴했다. 지질학적 가치 입증을 위한 학술연구, 생태·문화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내년 5월 열릴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되면, 2028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위가 유지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앞으로도 세계적 명소로 발전하여 철원을 포함한 5개 시군과 경기도 포천시·연천군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모로코의 희생자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한다. 모로코 정부와 국민들의 상처가 하루빨리 치유되고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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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철원(동송)⇔인천 버스노선 현행 유지 촉구 건의문 채택철원군의회(의장 박기준)는 8월 10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철원(동송)⇔인천 버스노선 현행 유지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철원군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통해, 철원과 인천을 연결하는 유일한 버스노선인 3008번 노선을 군민들이 차별 없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기관에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채택된 건의안을 국토교통부, 철원군, 경기도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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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재지정” 을 위한 현장 실사철원군은 유네스코 현장 심사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에 걸쳐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사는 한탄강지질공원을 구성하는 강원특별자치도·경기도·철원군·포천시·연천군이 함께 진행한다. 그동안 재지정 실사를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및 관계 전문가 실사단이 연초부터 실행계획을 세우고 지난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예비 실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실사는 유네스코 지정 당시 권고사항의 이행현황을 포함하여 4년간의 세계지질공원 운영현황 등 7개 항목 88개의 세부사항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17일 브리핑을 시작으로 18일 포천시, 19일 철원군, 20일 연천군의 현장 심사에 이어 21일에는 최종 토론 및 회의를 거쳐 5일간의 실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탄강지질공원은 철원군의 고석정외 6개소, 포천시의 비둘기낭폭포외 9개소와 연천군의 재인폭포외 8개소 총 26개의 지질명소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 2020년 7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재지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 실사가 끝나면 올 9월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재지정 권고안 심사가 이루어지고, 2024년 5월 유네스코 집행위원회에서 재지정 결의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그동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유지를 위하여 2020년부터 최초 인증 당시 받았던 권고사항들을 차근차근 이행해 나가고 있다.”며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 도약하기 위하여 현장실사는 물론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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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간담회철원군과 포천시가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신속하고 경제적인 건설을 위해 전제 40.4km 사업 구간을 26.5km로 단축해 추진해 줄 것으로 정부에 건의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6월 14일 국회 국방위 소회의실에서 열린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간담회에 참석하여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정부에 건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한기호 의원과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의 주재로 마련됐으며, 이현종 철원군수을 비롯해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백영현 포천시장, 한명희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 허재영 강원특별자치도 국가도로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고속도로 연장과 관련해 토의했다. 철원군과 포천시는 국토부가 제시한 40.4km의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 신속한 사업추진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 전체구간 중 26.5km만 우선 추진하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조기에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한명희 국토부 도로정책과장은 “사업 구간을 단축하는 것은 경제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된다”며 “「포천-철원 고속도로」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은 6월 말에 착수할 것”이라 전했다. 특히 이현종 군수 등 참석자들은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으며, 조사 결과에 맞춰 내년에라도 즉각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강원도와 경기도에 고속도로의 실시설계비를 각각 10억원 씩 내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거대한 국가사업인 고속도로가 정치적 영향에서 벗어나 필요한 곳에 건설되어야 한다”며 “철원과 포천을 이어주는 43번 국도는 이미 포화상태로 국토부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조했다. 최춘석 철원군이장협의회장은 “철원-포천고속도로 연장 사업의 종착지점인 대마리에서 이장을 맡고 있다”며 “사업구간이 단축되면 대마리까지 고속도로가 연결되지 않아서 섭섭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는 것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한마음 한뜻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허재영 강원특별자치도청 국가도로팀장은 “사전타당성 조사가 올해 안에 마무리 되고, 내년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된다는 가정 아래 최대 2년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며 특별자치도 차원에서의 지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기호 의원은 “내년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바탕으로 2024년도 예산에 고속도로 일반설계비가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착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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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출향인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응원 눈길철원군은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홍보로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거주하며 음식점(감미옥)을 운영하는 유종환 씨는 애뜻함과 따뜻한 정을 담아 철원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의 통큰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유씨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 고향 철원에 작은 보탬이나마 선물할 수 있어 기쁘고 철원 발전을 위해 힘껏 응원하겠다”며 답례품으로 제공받은 철원 오대쌀은 성남시 요식업협회에 전달하여 철원군 고향사랑기부제 및 오대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준다. 철원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향우 등에게 답례품으로 농특산물인 철원오대쌀과 철원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 철원사랑상품권 등을 준비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