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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읍행정복지센터, 이웃살피미 추진단 발대식 개최~@img!!동송읍행정복지센터(읍장 유홍)에서는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운영 체계인 이웃살피미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동송읍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27개 기관 50여명이 참석하여 내 이웃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에 앞장섬을 다짐했다. 이웃살피미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공기관 및 주기적으로 주민을 방문하는 민간기관, 사회·봉사단체와 협업체계를 마련하여 촘촘하고 튼튼한 인적그물망의 지역밀착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추진단이다. 매년 복지예산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는 줄지 않고 있으며 해당 공공기관의 한정된 인원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이웃살피미를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발대식 종료 후 이웃살피미를 포함하여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헌 책임연구원의 강의가 이어져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안정적 정착 및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유홍 동송읍장은 “철원군에서 이웃살피미의 첫 구성으로 동송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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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노인기초연금평가대회 우수기관 선정~@img!!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도 노인기초연금 자치단체평가대회”에서 철원군이 우수한 성적으로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받았다. 12월 22일 충청북도 오송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우수기관 평가대회에서 총 234개 자치단체 중 광역 시․도 2개소, 우수 자치단체 8개소가 표창대상자로 철원군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우리 철원군의 노인기초연금대상자는 6,273명으로 전체 노인인구 70%로가 소득 및 재산기준에 의거 최대 202,600원까지 연금지원을 받고 있다. 기초연금은 노인가정에 소득대체효과로 생계를 유지해나가는데 매우 중요한 노인복지제도이다. 철원군에서는 기초연금수혜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선정 및 발굴, 조사, 관리, 지원등 업무에 최선을 기하였다. 특히 과중한 업무에도 읍․면 사회복지담당자 및 주민생활지원과 통합조사부서, 노인복지부서 전직원들의 노고가 빚어낸 결과이기도 하다. 현재 철원군의 노인인구는 9,057명으로 전체인구의 18.5%로 초고령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노인들의 복지정책을 최우선으로 215억원의 예산을 노인여가 프로그램 및 경로당지원, 기초연금지원, 장기요양보험제도, 노인단체 및 시설지원등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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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고수영 주임 대학생 진로캠프 선배 멘토링 참여… 사회적 가치 실현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11일과 25일에 대학교 졸업 동문 선배 멘토링에 참여하여 보건복지 공공분야 진로를 소개하는 등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한 걸음 다가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서울대학교(총장 공정자)가 진행하는 6차, 9차 대학생 진로캠프(저학년)로서 2013년도에 남서울대학교를 졸업한 개발원 질병관리교육부 고수영 주임이 닮고 싶은 멘토로 참여한다. 남서울대학교 진로캠프는 대학생활을 통해 졸업 후 진로를 설정하여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N+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저학년 대상 진로지도를 목적으로 2009년부터 시행되어온 유서 깊은 프로그램이다. 고수영 주임은 2017년도에 개발원에 입사한 2년 차 직장인으로서 저학년 대학생들과 △보건복지 공공부문 관련 기관 및 질병관리분야 교육소개 △알찬 대학&대학원 생활 △취업 도전기 △Q&A 시간을 가진다. 고 주임은 “약 8년 전에 이 자리에 앉아 진로캠프를 들으며 졸업한 선배들의 멘토링을 받았었는데 이제는 학교 후배들에게 공공기관 취업을 위해 도전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러 선배로서 오게 되니 마음이 설렌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여 예비 보건복지분야 종사자들에게 본이 되는 훌륭한 리더가 되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개발원은 준정부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분야 전문교육, 인재양성 관련 연구 및 정책지원사업, 교육인프라 구축 등 보건복지 분야 전문성 및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