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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 슬기로운 철원생활철원군가족센터(대표이사 정연권)에서는 가족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의 일환으로 결혼이민자 상호 멘토링(이하 멘토링) 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는 필리핀, 중국, 베트남의 3개국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5일 간담회 및 양성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일대일 개별모임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양성교육은 ‘슬기로운 철원생활‘이라는 주제로 신철원고등학교 전문상담사인 정희순 강사님께서 진행하였으며, 한국생활에 성공한 나 자신을 칭찬해 줌으로써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지난 한국생활의 적응기를 돌아봄으로써 초기 입국자인 멘티의 입장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연권 대표이사는 “한국생활에 10년 이상 된 장기정착 결혼이민자들이 적극적으로 멘토역활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멘토링 활동을 통하여 낯선 철원생활에 새로운 적응, 미래에 대한 기대감의 시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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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철원군노인회 임길호 회장 취임제19대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 임길호회장이 4월 1일 자로 취임을 하게되었다. 지난 3월15일 노인회 선거를 통해 선출된 임길호회장은 4년간의 대한노인회 철원군지회를 이끌게 되었다. 취임식은 코로나19의 상황으로 읍∙면분회장님과 지회임원들을 모시고 노인회관에서 취임식을 가졌으며, 여기서 새로이 구성된 읍면분회장 및 임원들의 위촉장수여가 있었고, 앞으로 대한노인회 철원군 지회의 운영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임길호 회장은 “우리 철원군노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것이고 읍면분회장님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수렴하여 지회를 운영하겠으며, 모두가 함께하는 모습으로 노인들의 복지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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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의회, 철원군 군(軍)소음대책지역철원군의회(의장 강세용)가 21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철원군 군(軍)소음대책지역 보상 확대를 위한 법령개정 건의안>을 원안가결 했다. 이번 건의안은 2020년 11월 시행된 「군소음보상법」의 보상기준과 지급액 산정 등이 현실과 맞지 않아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합리적이고 정당한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법령의 개정을 촉구하고자 철원군의회 의원들이 공동 발의하였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① 「군소음보상법」의 소음피해보상금 지급대상 및 산정기준, 감액기준 등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고 국방·군사시설 주변지역 등 지원을 강화 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② 사격장 구역별 소음영향도 기준 대폭 하향, ③ 소음대책지역의 구역별 지정으로 인해 재산가치 하락 등 경제적 손실이 있음에도 시설물 설치 및 용도 제한 규정까지 있어 사유재산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규제 조항을 완화하고 지역주민에게 방음 등의 대책비용 지급, ④ 소음등고선 구현방식과 소음측정치 데이터의 투명성을 제고하여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 ⑤ 사격장 주변 마을 주민들의 고통과 아픔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청회를 개최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철원군의회는 본회의 산회 후 국회,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문을 송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5일까지 5일간에 걸쳐 제276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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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철원군수 2022년 신년사존경하고 사랑하는 철원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검은 호랑이의 강한의지와 기상을 받아 군민여러분이 뜻 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고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먼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책 없는 국방개혁 2.0 추진으로 삼중고를 겪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농사가 대풍을 이루어 농민 여러분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더불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도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고, 조금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 매우 다행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코로나의 경우 정부의「위드 코로나」시행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백신접종 및 방역 참여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큰 어려움과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방역 수칙 준수가 힘들고 생계에 큰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단계적 정상화시까지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를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사랑하는 철원군민 여러분! 현재 우리 모두는 각종 질병으로부터의 위협, 물가상승, 인구감소, 초 고령화 시대, 기후변화 등 결코 만만치 않은 위험한 환경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에 금년도 군정 방향을 『안정 속에 변혁, 희망 중심 철원 건설』에 두고 5,545억원을 예산을 투입,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가장 큰 어려움인 코로나의 경우 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소상공인 지원과 근로자 고용안정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어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오고 싶은 차별화된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한탄강에 올해 횃불전망대가 완공되면 기존 은하수교와 한탄강 물윗길, 주상절리길, 고석정 꽃밭을 잇는 한탄강 관광벨트가 완성되어 전국적인 명성의 명품 관광지가 될 것입니다. 또한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화살머리고지 평화기념관과 소이산에 지뢰꽃길 모노레일과 지하벙커를 개발하여 기존 안보관광지와 연계하고, 국제두루미센터를 중심으로 한 철새탐조 관광, 용양리 DMZ 생태평화공원을 이용한 생태관광과 명성산 개발사업, 금학산 정상 군 유휴시설을 활용한 산림휴양시설 조성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아울러 관광지 이용료 중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반환하여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등 관광객 방문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여 철원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학 저수지 주변에 새로운 생활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건설 하는 등 공공체육시설을 마련하고, 태봉스포츠 파크를 조성, 대규모 체육행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빈곤의 고리를 근본적으로 끊을 수 있는 자립기반 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고, 가족센터와 철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 소통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과 대상포진 무료접종 연령을 65세에서 60세로 하향하는 등 활기찬 노후 생활 및 건강증진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안정적인 출산, 양육 환경조성을 위한 철원병원 분만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공공산후조리원에 지속적인 투자로 합계 출산율이 전국 5위에서 4위로 매년 상승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비 걱정 해소를 위해 대학생 전원에 대한 장학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부동산 가격 폭등에 따른 대학생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서울시 공공기숙사 입사 및 철원학사의 거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저소득층에 대한 거주비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농업분야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사과를 비롯한 과수사업과 고추냉이, 인삼, 양념채소류를 전략작물로 육성하고 고품질 청정원예작물의 생산, 오대쌀의 고품질 유지,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고향찰벼를 비롯한 신품종을 확대 보급하고, 축산농가 사육환경개선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우리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를 위한 오늘의 농부 판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등 직거래를 확대 하고, 농산물 가공 및 창업지원과 향토음식 콘텐츠 개발 등 6차 산업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김화 및 동송 농공단지에 근로자를 위한 복합센터를 건립하였으며, 플라즈마 산업단지에 우수기업 유치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공공일자리 및 청년 창업투자 생태계를 조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앞장서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환경개선 및 역량강화 사업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평화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상공인들의 자립기반을 폭 넓게 지원하겠습니다. 463지방도의 개통으로 사통팔달의 4차선 확ㆍ포장 사업이 완료되었고 금년 동서녹색도로 및 한탄강 국민관광지 연결도로 확ㆍ포장사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명성산과 포천 산정호수를 잇는 궁예도로 개설사업을 5군단과 함께 본격 추진하고 신철원 공영터미널 운영, 공영버스와 희망택시운영으로 교통 이동권을 보장하겠습니다. 삶의 터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경우 화지마을은 금년 중 마무리하고, 정상추진 중인 신철원과 육단리를 비롯하여 군부대 이전 및 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등마을을 신규로 신청하는 등 기쁨과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는 국방개혁 2.0과 관련하여 3, 6사단의 철원 잔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피해 최소화와 군 유휴지 활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 「DMZ 산림항공관리소」와 「남북 산림협력센터」를 유치하였으며, 오지리에 태릉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을 대체할 「철원 국제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마현리 및 대위리 초소를 북상 이전과 군(軍) 소음 보상법 제정에 따라 소음피해 주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여 피해구제에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우리 철원군민 모두의 가슴속에는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피와 땀, 희생과 노력으로 지금의 철원을 건설한 위대한 저력이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안정적인 발전기조 속에 미래성장 동력 산업 육성에 노력하는 한편, 통일 한국의 전초기지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모두들 우리 철원군을『미래의 땅』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철원군을 미래가 아닌 『현재 번영의 땅』으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아가고자 합니다. 비록 그 길이 쉽지 않고 여러 장애가 많은 험한 길이지만 담대하게 미래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군민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고자 합니다. 끝으로 항상 애정어린 마음으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아침 철원군수 이 현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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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송농협, 소외계층 사랑의 쌀 포포면 나눔 행사”동송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송농협 봉사단 나눔회는 동송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동송읍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 10㎏ 50개와 포포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동송농협(조합장 진용화)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송농협 봉사단 나눔회(회장 박영선)는 28일 동송읍사무소(읍장 김광환)를 방문하여 ‘동송읍 소외계층 및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사랑의 쌀 및 포포면 전달식’ 을 실시했다. 동송농협 나눔회 봉사단은 연말을 맞이하여 농업인 및 소외계층에게 함께하는 농협을 통해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를 실천하여 지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농협을 실천하며 희망을 전달해 주었다. 금년도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예년보다 봉사활동을 많이 하지는 못하였지만 동송농협 봉사단 나눔회는 앞으로 동송읍 농업인단체 및 철원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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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고석정 경관조명 설치철원을 대표하는 관광지 고석정에 힐링의 불빛으로 물든다. 철원군은 12월 24일부터 2021년 2월 중순까지 고석정 경내에 다양하고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12시까지 무료로 개방하여 운영한다. 임꺽정 동상이 있는 꺽정광장에는 원형풍차, 꽃마차, 호박마차, 꽃나비나무, 루돌프사슴과 마차, 꽃사슴, 프로포즈, 하트의자, 천사날개의자 등 22여종의 다채로운 조형물이 설치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철원의 겨울은 칼바람이 뼛속까지 파고들고, 추운 날씨 탓에 잔뜩 움츠러들지만 땅거미가 지면서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환하게 밝혀주고 있는 고석정에서의 야간여행은 몸도 마음도 따스하게 녹일 것으로 철원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과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고석정 꺽정광장을 많이 찾아 달라”며 “겨울밤 연인들은 반짝이는 사랑을 가족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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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22년도 안정 속에 변혁, 희망 중심 철원 건설“안정 속에 변혁, 희망 중심 철원 건설” 철원군이 내년 최우선 목표를 코로나로부터 일상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두고 관광과 농업, 스포츠, 환경, 군민 복지 서비스 등 모든 분야의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11월25일 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7기 군정성과를 설명하고, 2022년도 군정 운영방향으로 『안정 속에 변혁, 희망 중심 철원 건설』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① 일상으로의 회복과 안전이 보장되는 주변 환경 조성 ② 차별화된 체험관광과 스포츠 마케팅 등 인구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③ 함께해서 행복한 자립형 복지서비스 지원 ④ 기후변화 대응과 차별화된 농업 경쟁력 확보 ⑤ 3개 농공단지, 플라즈마 산업단지에 경쟁력 있는 기업유치 및 소상공인 육성 ⑥ 기쁨과 건강이 함께하는 행복한 정주여건 조성 등 6가지 과제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 이 군수는 “코로나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책 없는 국방개혁 2.0 추진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로 시작된 연설에서 최근 감염 확산세에 있는 코로나에 대응한 방역대책에 전군민이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다. 또한 각종 질병으로부터의 위협, 물가상승, 인구감소, 초 고령화 시대, 기후변화 등 현재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플라즈마 산업단지를 비롯한 3개 농공단지에 우수기업 유치 및 산업구조 고도화로 지역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이어 “수도작 위주의 농업구조 개선을 위해 철원군기후에 맞는 사과를 비롯한 과수사업과 고추냉이 등 새로운 소득작물의 육성, 시설하우스 생산인프라 지원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고, 전국적인 명성의 오대쌀 고품질 유지와 새로운 품종개발을 통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개통한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비롯한 은하수교와 물윗길, 고석정 꽃밭과 내년 준공예정인 횃불전망대를 연계한 한탄강 관광벨트를 완성하고, 근대문화거리 테마공원과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화살머리 기념관과 수려한 경관의 소이산에 모노레일 설치와 지하벙커를 개발하여 기존 안보 관광지와의 연계, 철새탐조와 DMZ 생태평화공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등 다양한 관광자원 활성화 비전을 제시했다. 이현종 군수는 “아울러 관광지 이용료 중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반환하여 지역소비를 확대하는 등 관광객 방문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여 철원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빈곤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자립형 복지시책에 마음을 다하는 한편 활기찬 노후를 위한 어르신지원 사업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463지방도 개통으로 철원군 동서남북 주요 간선도로망의 4차선화를 완료하였으며 동서녹색도로 및 한탄강 국민관광지 연결도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향후 명성산과 산정호수를 잇는 궁예도로 개설사업을 5군단과 함께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화지리, 신철원리, 육단리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군부대 이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등마을을 신규로 신청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하는 등 행복한 정주여건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철원군은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해 2022년 예산안으로 올해 본예산보다 3% 증액된 5,545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철원군민은 잿더미에서 지금의 철원을 건설한 위대한 저력이 있다”며 “철원군을 미래의 땅이 아닌 현재의 번영의 땅을 만들기 위해 담대하게 미래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군민여러분과 동행하자”며 시정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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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수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 챌린지!’ 동참이현종 철원군수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 챌린지! 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퇴근 후 야간에 낭비되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최소화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 활성화’를 목표로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조인묵 양구군수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하여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문순 화천군수를 지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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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아리랑 청소년 평화 오케스트라 공연 개최철원군은 오는 30일 철원문화복지센터 농민문화체육센터에서 “통일아! 평화야! 철원아!”라는 주제로 '아리랑 청소년 평화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남북청소년이 함께하는 관현악 공연으로 관내 오덕초등학교 관현악단과 서울소재 성북청소년오케스트라(북한이탈 청소년 포함)가 함께 평화를 상징하는 오케스트라 협연을 준비하였으며, 부대행사로 북한출신 피아니스트 및 성악가의 공연을 곁들일 예정이다. 철원군에서는 공연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가치와 의미를 교육함은 물론, 철원 DMZ과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문화교류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초 계획은 북한이탈 청소년과 관내 청소년을 연계한 2박3일간의 음악캠프였으나, 코로나19로 축소운영하게 되어 관람인원 제한에 따라 주요 내빈과 학부모 위주로 초청되며, 관람을 원하는 군민들을 위해 유튜브 ‘철원TV’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정광민 평화지역발전과장은 “청소년 평화 오케스트라를 통해 전 세대가 DMZ 철원의 상징성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내 평화관련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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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자원봉사센터, 함께하는 행복 더함‘이달의 으뜸봉사시상식’철원군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인정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28일 이달의 으뜸봉사 대상자(개인, 단체)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달의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권순천(바르게살기운동철원군협의회)씨는 다양한 봉사에 적극적인 참여로 주변의 칭찬이 자자한 봉사자로 환경정화, 노인시설 청결지도, 코로나-19와 관련하여 현장방역과 캠페인, 예방접종지원센터에서 최선을 다하였으며, 해외봉사활동과 다문화이주여성 집수리를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 근남초등나누미(회장.최은정)은 월1회이상 부모와 자녀가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어 철원관내 어르신 25~30가구에 전달로 사랑을 나누고 있으며, 더불어 어르신의 세탁물을 수거하여 빨래방에 맡기는 청결지원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