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철원군, 전통시장 활성화 나선다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코로나19,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신철원 전통시장에서는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신철원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원데이 클래스(One-Day CLASS)가 운영된다. 3단 트레이 형태의 라탄공예 수업은 오전10시 노란 강사가 참여해, 아크릴판에 라탄을 엮어 주방에서 디저트 트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 히마판 연꽃잎 민화 수업은 오후2시 지역 이도경 작가가 참여하며,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연꽃의 화훼화를 경험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7월8일까지 신철원 전통시장에서 15만원 이상 구매실적이 있는 고객 중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와수전통시장에서는 8월 경품 및 고객 사은행사로 소비를 촉진하는 마케팅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며, 판매마케팅에 관한 상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된다. 동송전통시장에서도 소비자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와 물가상승 등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데, 특히나 전통시장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많이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와 소비하실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등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2022년 지역 특화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강철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숙)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원장 황명근)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지역산업에 대한 이해 제고와 진로진학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2022년 지역 특화 진로체험』개강식을 6월 17일에 개최하고, 앞으로 11월 25일 수료식까지 약 6개월 간 운영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주관)철원교육지원청, (운영)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의 지역특화교육과정으로『지역과 함께하는 플라즈마 산업 인력양성』을 주제로 ▲플라즈마와 4차산업혁명 연계기술 ▲그룹별 연구활동 ▲진로탐색 ▲수료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부여하고 직업 선택에 있어 보다 넓은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이공계 취업과 연계한 학생진로에 기여하는 지역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추천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동아리 활동시간을 활용해 운영된다. 금년에는 신철원고등학교, 김화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3명이 참여하며, 운영 첫해인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4명의 학생들이 본 과정을 수료하였다. 철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산업과 연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재능과 꿈을 가진 학생들에게 애향심 고취 및 진로진학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향토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
철원군, 근남면 복합청사 신축 주민설명회 개최철원군은 최근 근남면사무소에서 근남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근남면 복합청사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1976년 신축된 근남면사무소는 근남면 도시재생사업의 생활문화공간 ‘양지’와 함께하는 3층 규모의 복합청사로 새롭게 신축될 예정이다. 이로서, 그동안 주민편의시설이 별도로 없었던 지역주민들에게 행정편의 서비스 향상은 물론 강화된 주민편의시설 및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근남면이장협의회(회장 이영배), 근남면 도시재생협동조합(조합장 박승관)을 비롯한 다수의 주민이 참석해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추가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근남면장(면장 권대인)은 “근남면 신축 청사는 ‘주민을 위한 열린 청사’를 표방해 공동육아나눔터, 소모임실 등 주민을 위한 공간을 배치할 예정이다”며 문화․복지․행정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청사로,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철원군자원봉사센터, 2022 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진익태)는 6월 10일 근남면 마현1리 마을회관에서 2022 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 발대식과 함께 “우리동네한바퀴”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발대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업소개에 이어 이현종 철원군수, 정옥분 건강보험공단춘천지사장, 이덕하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의 기념사 및 격려사,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활동으로는 쾌적한 주거환경 만들기로 마현리 140가구를 대상으로 이불세탁, 새이불 및 마스크 전달과 연합봉사활동으로 이미용, 네일아트, 원예치유, 심리지원, 식사지원 등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2022 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쾌적한 주거환경만들기”는 6월 10일 첫 활동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노인가구 및 소외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세탁차량2대(8.5t, 2.5t)과 이불300세트, 마스크 8,000장을 제공하고,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세탁차량1대, 급식차량1대와 철원군자원봉센터의 10개 봉사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
철원읍새마을남녀지도자, 아이들과 함께하는 EM흙공 만들기새마을지도자철원읍협의회(회장 홍기삼), 철원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섭)는 9일 해피아이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EM흙공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철원읍새마을남녀지도자는 평소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해피아이 어린이집 박소영 원장을 통해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효모균, 누룩균 등 80여종의 유익한 미생물이 풍부한 EM효소액과 황토를 섞어 악취제거와 환경문제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EM흙공을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EM흙공 만들기를 통해 철원읍의 하천 수질정화와 나아가 철원군의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꿈꾸며 철원군의 미래인 아이들과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였고 행사에는 철원군새마을부녀회 이애숙 회장과 해피아이 어린이집 박소영 원장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편 철원읍새마을남녀지도자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고 나누며,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생명운동, 공동체운동, 평화운동, 지구촌운동 등 연중 다양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개그쇼 <개그쟁이>』철원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개그쇼 <개그쟁이>』공연을 오는 6월 15일(수) 오후7시 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공연한다.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KoCACA) 주최로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철원문화재단은 화강문화센터에서『개그쇼 <개그쟁이>』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개그쇼 <개그쟁이>』공연에는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개그맨 안어벙으로 유명한 안상태, 탄탄한 코믹연기 송영길, 정승환, 박휘순, 김태원 이성동, 김회경, 김자미가 출연해 특유의 개성과 연기력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개그쇼를 진행한다. 의기투합한 개그맨들의 맛깔나는 개그와 연기력,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웃음과 유쾌함, 어디로 튈지 모르는 긴장감 등으로 공연을 보는 동안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재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개그쇼 <개그쟁이>』는 코로나로 지쳐있던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철원군민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료공연으로 진행하며,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hwagang.or.kr)에서 이달 6월 9일(목) 오전9시부터 예매 및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운영본부장 신중철)는 문화재단의 전문성을 확대하여‘앞으로도 지역민들께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철원군생활개선회, 학저수지 환경정화 봉사철원군은 철원군 생활개선회(회장 김용순)의 철원한탄강사랑 환경정화활동으로 학저수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군임원과 6개읍면 회장 12명이 참가하여 매달 2째주, 4째주 화요일에 학저수지 둘레길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까지 함께하는 활동이 되었다. 김용순 회장은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해지는 우리 자연을 보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철원을 지키는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철원군 사문안 뚜루 거리, 문화예술로 활짝철원군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가 문화예술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철원문화재단은 지난 5월 6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금요일 복개천 거리에서 2022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펼친다. 지난 5월 6일에는 ‘따뜻한 날, 함께하는 따뜻한 거리’를 주제로 아스팔트에 분필로 도안을 따라 그려보는 ‘나도 예술가 - 쵸크아트’와 아크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보는 ‘삼삼릴스’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또 소리꾼 은비와 밴드 ‘THE LOFT’의 버스킹 공연과 에바폼 카네이션 만들기, 석고 카네이션 꾸미기, 캐리커쳐, 라탄공예, 꽃집, 타로 등 다양한 공예체험 이벤트로 거리가 북적였다. 뚜루하우스 앞에서 복개천 삼거리 전까지 뚜루문화예술거리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차량이 통제됐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펼쳐졌다”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의 발판으로 거리축제가 꾸며져 뚜루문화예술거리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철원소방서, 어린이날 맞아 ‘119 소방안전 체험행사’ 열어철원소방서(서장 이창학)는 5일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철원 고석정 중앙광장에서 ‘119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지난 2020년부터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된 지 3년만에 열리는 행사이다.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시키고 안전의 중요성을 조기에 알리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이동안전체험차를 이용한 지진체험, 연기화재 비상구 찾기 체험과 그밖에도 소방차·구급차 탑승, 방화복 입기, 연기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체험, 의용소방대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체험, 물풍선을 이용한 투척용소화기 간접체험 등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방문객 및 체험 참여자에게는 조립 소방차, 소방마스코트배지, 물티슈, 볼펜 등 다양한 홍보 기념품을 배부했다. 이창학 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철원 고석정 어린이날 행사가 작게나마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소방안전체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철원군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열릴 각종 행사에 다양한 맞춤형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철원군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 문화예술로 기지개철원군 사문안 뚜루 문화예술거리가 문화예술로 기지개를 편다.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5월 6일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첫째주 금요일 복개천 거리에서 2022 문화예술거리 활성화 프로그램 ‘뚜루 문화예술 거리축제’를 시작한다. 5월 6일‘따뜻한 날, 함께하는 따뜻한 거리’를 주제로 아스팔트에 분필로 도안을 따라 그려보는‘나도 예술가 - 쵸크아트’와 아크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짧은 영상을 만들어 보는‘삼삼릴스’가 진행된다. 또 소리꾼 은비와 밴드‘THE LOFT’의 버스킹 공연과 에바폼 카네이션 만들기, 석고 카네이션 꾸미기, 캐리커쳐, 라탄공예, 꽃집, 타로 등 다양한 공예체험 이벤트도 펼쳐진다. 뚜루하우스 앞에서 복개천 삼거리 전까지 뚜루문화예술거리는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 차량이 통제된다. 철원문화재단 관계자는“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과 이벤트가 뚜루 문화예술거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라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의 발판으로 거리축제가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