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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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애멸구 방제 및 농가현장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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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국방

철원군 애멸구 방제 및 농가현장지도 강화

줄무늬잎마름병 - 애멸구 방제가 우선 !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석)에서는 벼 애멸구 방제 및 줄무늬잎마름병 예방을 위한 농가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애멸구는 벼줄무늬잎마름병을 옮겨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를 소홀히 하면 벼 생산량이 줄고 바로 농가소득감소로 이어진다”면서 “애멸구 발생이 우려되는 산간 및 야산지역 중심과 친환경지구 지역을 집중 예찰하고 방제 할 것을 당부하는 등 농가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img!!애멸구는 벼의 주요 해충으로 벼 잎을 빨아먹어 생기는 직접적인 피해보다는 벼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병인 벼 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데 문제가 있다. 이병에 걸리게 되면 잎에 연한 푸른색이나 노란색의 줄무늬가 생기고 비틀림·말림현상이 나타나며, 이삭은 패다 마는 증상이 나타난다.~@img!!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벼 생산량 감소의 한 원인이 되고 있는 애멸구 상습 발생지역에서는 긴급히 전용 약제를 살포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하였다.~@img!!애멸구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앙시기에 반드시 애멸구 방제전용 입제를 육묘상에 처리 해야 하는데 만약 약제처리를 하지 않고 이앙한 논에서 애멸구 발생이 확인 되었다면 유제, 수화제등 방제전용 약제를 반드시 살포해야 하고 이앙전 육묘상에 살충제 입제를 처리한 농가에서도 반드시 방제해야 하는데, 육묘상 처리제는 약제에 따라 다르나 약효 지속기간은 30일 내외이다.~@img!!한편, 중국에서 날아온 애멸구는 논 뿐만아니라 논뚝 주변에도 많이 있으므로 그 일대에까지 살충제를 고루 살포해야 한다며 조기 이앙한 논을 중심으로 애멸구가 보이거나 방제를 소홀히 한 논은 즉시 속효성인 유제 및 수화제를 활용(코니도, 후라단, 리전트, 메리트등)하여 2차 보완 방제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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