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경찰서(서장 김경득)에서는 형과 동생이 공모하여 심야시간에 강원도, 경기도 일대 사찰․ 암자 및 교회 등 종교시설에 침입하여 헌금함 및 불전함의 현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형제를 검거하고 공범인 A씨(28세, 직업불상)을 전국에 지명수배 하였다.~@img!!이들 형제중 형인 B씨(35세,무직)은 사찰 불전함 절도로 집행유예기간중임에도 처음에는 혼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교회, 사찰에 들어가서 돈을 훔치고 , 사찰에 세워둔 차량에서 네비게이션을 훔쳐 인터넷 검색사이트를 통하여 강원도, 경기도일대 사찰을 검색, 범행대상을 물색하고 공범인 A씨의 승용차량을 이용하여 사찰입구에 차량을 세워두고 1명이 사찰에 침입하여 현금을 훔치는등 2010. 1월중순 부터 3월중순 까지 2달에 걸쳐 총 61 회 6,793,4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의자들은 불전함의 자물쇠가 잠겨 있으면 드라이버를 이용하고 뜯고 심지어는 자물쇠를 쇠톱으로 자르는 대범함을 보였고 , 범행장면이 사찰내에 설치된 CCTV에 녹화되어 검거되었다.
형제들은 수개월전부터 타인의 재물을 절취할 것을 결의하고 절취가 용의한 사찰․암자․교회를 주간대 사전답사하고 심야시간을 이용하여 절취한 자들이었다.